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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ci 지수
한국에서 일본지수에 대한 상장펀드인 KODEX JAPAN이나 홍콩H 중국지수에 대한 상장펀드 KODEX CHINA 가 거래되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한국지수의 상장펀드(ETF)가 거래된다. 이것은 MSCI 가중치를 넣은 외국인의 한국 포트폴리오에 해당하여 외국인 매매와 관련된 지수로 유용하다.
한국 MSCI ETF는 EWY라는 종목 명으로 거래가 되는데 그 흐름을 다음과 같다.
주간 흐름으로 3주째 탄력적인 양봉을 만들어 소외 적삼병(상승을 나타내는 붉은 색 봉 세개를 의미하는 용어)을 만들었다. 적삼병은 향후 주가 상승 추세를 얻게 되는 빈도가 높아 통상 장기 추세의 방향에 대한 힌트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이격 과다 국면에 접하게 되므로 적삼병 이후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며, 지금의 경우에는 20주 평균선의 저항이 강해 보인다.
시세의 흐름은 시세를 따라다니며 보다 보면 추세를 유지하며 움직일 때는 추세를 따라움직이기 편하지만 방향을 틀 때는 늘 고민에 빠져 갈피를 잡기 어렵다. 이런 경우 시세의 구도를 큰 틀로 파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MSCI 지수에 대하여 2002년 이후의 흐름을 보면 일정한 각도와 상승 속도를 갖는 중심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때로는 앞서 움직이다 때로는 뒤쳐지는 일정한 폭의 변동을 한다.
이 시세의 중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중심의 방향이야 말로 진정한 장기 추세의 방향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이 시세의 중심의 상승 속도는 주가의 급격한 하락 변동에도 지수를 팔지 않고 장기 보유할 때 얻는 평균 수익률에 해당한다.
때문에 지수의 수익률에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하락을 견디며 장기 투자를 하면 적어도 저 평균의 상승 속도 만큼의 수익률이 얻어진다. 참고로 과거 5년 이 중심치의 상승 속도를 계산하면 연평균 29% 이다.
시세의 중심치를 파악하면 이후 시세의 변동 채널을 알 수 있고, 이 채널 안에서 주가가 너무 앞질러 나가는 과도한 상승과 주가가 너무 지체되는 과도한 하락이 구분된다. 중심선 아래에서는 늘 주가가 더디 움직이므로 매수에 해당하며 이런 조건에서 매수를 하면 중심치 상승의 속도보다 수익이 더 나게 되며 현재도 그런 조건을 만족한다.
반대로 중반처럼 주가가 중심치로 위로 벗어난 상태에서 주가가 탄력적으로 오르지만 이런 곳에서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거나 펀드에 가입을 하면 당연히 수익은 중심치 평균보다 낮아지며 변동 구간 안에서는 상당한 손실로 나타나 보유한 상태로 이 손실을 회복하고 평균적 수익을 얻으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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