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갑인가.. 을인가... 그렇다.. 아니오

 

내가 부탁해야 할 일이 많고, 나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명절때 의무감 때문에 문자를 몇 십 통씩 보낸다.

연말연시에 연하장을 보내야 할 곳이 많다.

술이나 밥을 얻어먹오 본 적이 많지 않다.

상석에 앉을 일이 별로 없다.

직장명을 대놓고 밝히기가 망설여진다.

늘 전화해야 할 상대가 많고,  통화내용에 신경이 쓰인다.

모임에 가면 내가 먼저 인사하고 명함을 달라고 한다.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데요 선물을 챙겨야 할 일이 종종 있다.

모임에서 소개 인사를 할 일이 없다.

건배사를 할 일이 거의 없다

이메일엔 반드시 답장을 보낸다.

항상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버릇이 있다.

받는 전화보다 거는 전화가 압도적으로 많다.

항상 돈이 궁해 빌려야 할 때가 있다.

골프로 상대를 접대할 일이 가끔 있다.

초청을 받아 모임에 가는 일은 거의 없다.

신문에서 기업 동정란이나 부음란을 자주본다.

전화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가 많을수록 을에... 아니다가 많을수록 갑에 가까움(출처 : 을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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