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은 초생달님의 글 "긴급진단 코스닥과 향후전망(2001.3.15)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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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생략]
다께사부로의 꺾은선 그래프와 파동이론을 접목한 기법
우리가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의 뜻이 담겨 있을 수 있다
현재 직면해 있는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뛰어든 사람부터 남아도는 돈을 주체할 길이 없어서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사람 등 여러분야의 사람이 존재하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욕심이라는 대박의 꿈을 꾸고있음은 모든 사람의 공통점일 것이다
그로 인해서 이왕이면 움직임이 둔한 거래소보다는 박진감 넘치고 화끈한 코스닥을 향해서 약진 또 약진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고 그것은 욕심이라는 보따리를 풀어헤치는 자연스런 베팅으로 다가왔음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왕지사 보따리를 풀고 투전판의 코스닥을 향해 베팅을 결심하였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해갈 수 있는 대안과 정교한 무기를 준비해야 함은 타당한 것이 아닐까?
그러한 정교한 무기 중 자신의 욕심을 배제하고 매수를 자제하고 오히려 매도로 대응해야 하는 다께사부로의 꺾은선 그래프와 파동이론을 접목한 기법을 통해서 코스닥을 진단해 보자.
오르고 내리는 작업을 반복하며 수많은 코스닥 투자가에게 큰 수익을 남겨준 코스닥의 환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있지만 속껍질을 벗겨보면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는 아니라는 점이 챠트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세력과 집단의 베팅이 수도없이 명멸하는 시장으로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2,000년 9월의 베팅과 2,001년 1월의 대역전의 드라마로서 게임은 소멸되고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선취매의 군단은 무엇을 타겟으로 접근을 하고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도망갈 자리를 탐색한 시점은 언제였을까?
그러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은 9월과 1월의 이격도와 스토캐스틱 그리고 심리도의 3박자 속에 모든 비밀이 숨어있다
그들은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꼭 출동할 자리에서 베팅을 한다는 불굴의 신념을 지니고있는 철저한 군단이었으며 개인투자가는 데이트레이더라는 허울좋은 어설픈 실력으로 벌면 푼돈이고 날리면 뭉치돈인 적자인생의 투자를 눈비비고 일어나 자행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다
그들은 모든 보조지표가 땅굴을 파지않으면 베팅을 하지않으며 개인투자가의 주머니가 바닥이 나기 전에는 접근을 하지않는 흡혈귀와도 같은 존재이자 증시의 고수이며 시장의 머니게임에 진검승부를 철저하게 익히고 배운 투자군단인 것이다
눈치가 빠른 분이라면 적은 이익을 무시해야 하며 언제 출동해야 하는지를 벌써 기억했으리라 믿는다
이번에는 다께사부로의 투자기법에 파동이론을 접목해서 코스닥을 관찰해보자
우리는 오랜 투자기간을 통해서 배운 노하우와 각종 서적을 통해서 바닥권의 전고점을 돌파하는 주식은 매우 멀리 튀어오르며 상승한다는 것을 수도 없이 배워왔다
그러나 딜레마는 항상 존재하듯이 전고점을 돌파한 주식은 항상 순식간에 폭락하며 오히려 순간적 손실을 준다는 것은 현실적인 투자를 하면서 비싼 수업료의 댓가로 터득하였다
그렇다면 다께사부로의 주장은 무엇이었을까?
1파동을 흘려보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며 그의 30년의 노하우에 첫번째 무기이자 결정체이기도 하다.
시장이 폭락을 하는 과정에서도 단기 상승파동은 존재하며 그후 시장은 매도의 기회도 주지않은 채 급진적 폭락을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러한 시장에서 작은 이익은 취해보지도 못한 채 오히려 손실로 연결되는 쓰라림을 맛 보지 않기 위해 시장의 회전파동을 완벽하게 확인하자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즉 그의 지론은 손실을 완벽히 방어하면서 추격매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서 이익은 극대화 한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기법이다
첫번째 상승파동인 제 1 바닥확인이라는 지점의 상승파동은 야구선수가 구질이 나쁜 공을 흘려보내듯이 관망을 하던가 데이트레이더로 심심풀이 땅콩투자를 하는 구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그의 노하우며
제 2 바닥지점에서 제 1 바닥지점을 붕괴하지 않고 상승을 할 때만이 투자가 가능한 구간으로 접근한다는 뜻이고
어차피 1 바닥확인 후 반등탄력은 미약하기에 제 2 바닥확인 후 전고점 돌파 후 밀리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매수타이밍 이며 풀베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첫번째 정설인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전고점 돌파를 확인해야 할까?
그것은 파동미달에 의한 파동의 실패는 순식간에 급락하는 손실이 발생하는 하락발생 구간임을 고수들은 심리게임의 원리를 꿰뚫고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을 파동이론으로 풀어본다면 생명선인 5일선이 흔들거리며 세력선인 20일선을 타고 넘나드는 매집구간에 속하고 혹자는 무거운 이동평균선을 머리 위에 두고 작은 산과 파동을 형성하며 거래를 터트리는 매집구간에 속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제 2 바닥확인 구간에서는 무엇 때문에 적극 매수구간이나 풀베팅 구간이 되지 못하고 관망의 구간이 될까? 에 의문이 생긴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왼쪽의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악성매물의 포진에 의한 매도공세를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판독하기 위한 것이다
매도자가 시장을 휩쓴다면 매수자는 철수할 것이며 매집을 하고있는 세력주라면 터져 나오는 매도물량을 가마니에 담을 것이기에 하락을 하더라도 제 1 바닥국면을 절대로 깨고 내려가지 않는다는 전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고점을 돌파한데는 큰 의미가 있으며 대량의 매물을 선취매하기 위한 선도자의 침투를 포착해야 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만약 제 1 바닥을 깨고 주가가 하향이탈을 하는 폭락세가 시현된다면 시장은 또 한번의 지그재그에 하락이 연장되고있으며 베팅자는 큰 손실을 보기때문에 하락은 진행되고 있으며 투자구간이 아니라는 뜻이 되는데 이것은 심리게임과 머니게임의 원동력이 되기도한다
작은 이익을 위해서 불나방같이 접근할것인가? 아니면 다께사부로의 원론처럼 잠시 관망할것인가는 여러분이 선택할 대목일뿐이다
[후반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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