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없는 대한민국] [下] 삼성 '5대 新수종 사업'… 자동차 전지 등서 슬슬 성과
입력 : 2014.01.11 03:00
LED·태양전지는 실적 안나와

삼성전자는 2007년 애플 아이폰 출시로 빚어진 스마트폰 열풍에 발 빠르게 대응해 최근 5년 새 매출을 배 가까이 늘렸다.하지만 이건희 회장은 "(노키아를 비롯한) 글로벌 일류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앞으로 10년 내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이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면서 '스마트폰 없는 삼성전자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유명 기업 CEO와 접촉을 최근 늘리고 있는 것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서다.
삼성은 또 2010년에 5대 신수종(新樹種) 사업을 선정해놓고 새 성장 동력 발굴과 육성에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양전지·자동차용 전지(電池)·LED(발광다이오드)·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 5대 사업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23조원 이상을 투자해 새 먹거리로 키운다는 청사진이다.
그룹 수뇌부의 지원에 힘입어 5대 신사업의 성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용 전지 사업은 지난해부터 크라이슬러·BMW 등 외국 대형 기업들이 삼성 전지를 탑재한 자동차를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6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바이오 제약 투자를 늘리고 있다.
반면 2020년까지 10년 동안 각각 6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태양전지와 LED는 기대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5대 신수종 사업은 차세대 사업인 만큼 당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꾸준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1/2014011100226.html
------------------
입력 : 2014.01.11 03:00
[전문가 긴급토론]
고교야구는 투수·4번타자만 잘하면 우승, 프로선 달라
삼성전자에 먹구름은 한국 경제 아킬레스건 될 것
대기업, 혼자한다 생각 버리고 벤처·中企와 협업해야
국민들에 反기업정서 범람… 제2의 삼성전자 못나와
기업들 각종 규제 넘치는 국내보다 해외서 더 성공
삼성도 꾸준한 R&D 필요… 여러회사로 분리도 검토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성장세가 꺾이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우리 경제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로 고착되는 것은 상당히 우려스럽다. 지금은 정부·기업·국민 모두 저(低)성장 불감증(不感症)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조선일보가 이달 7~8일 연속으로 내보낸 '삼성전자 없는 대한민국' 시리즈와 관련, 8일 긴급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삼성전자의 지속적 고성장은 불가능할뿐더러 삼성전자 편중 현상 심화는 경제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전반적 경제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광회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엔 김형태(53)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이승철(55)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조동성(65) 서울대 경영대 교수, 황철주(55)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나다 순) 등 재계·학계·금융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실적악화, 경고등 켜져"
조동성 교수는 "삼성전자가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은 반(半)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익이 줄어 성장세가 꺾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과급 8000억원 지급으로 이익이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조적 위기에 빠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중·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의 부상으로 성장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지금 위기가 진행 중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승철 부회장도 "삼성전자에 지금 위기의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 ▲ (사진 왼쪽부터)조동성 서울대 교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이명원 기자
이 부회장은 "고등학교 야구에선 선발투수 한 명과 4번 타자 한 명만 있으면 우승할 수 있어도 프로야구에선 모든 야수가 골고루 잘해야 하는 것은 물론 2·3군(軍)도 필요하다"며 "삼성전자가 위기에 빠지는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대한민국 전체가 심각한 쇼크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태 원장도 "최근에 만난 일본 정부 최고위 관료가 한국 경제 성장에 대해 '삼성이 지나치게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더라"면서 "삼성이 잘못되면 한국 경제 전체가 한 방에 무너질 것이라는 얘기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를 여러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삼성전자는 물론 나라 전체가 위기감으로 무장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힘은 기본적으로 자본력과 인력"이라면서 "당장 급하다고 기본을 소홀히 하면 안 되고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3년 후, 5년 후 히트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더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여러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삼성전자의 고속 성장이나 한국의 소득 2만달러 달성은 빵을 위해 토·일요일도 일하는 사람 때문에 가능했지만 빵 대신 가족을 우선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금 같은 방식을 고수하면 삼성전자의 성장은 물론 소득 2만달러 유지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해법의 하나로 생명공학·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생명공학은 IT(정보기술)보다 10배 이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라면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여 2010년 21억명이던 중국 국내 관광객을 1%만 우리나라로 유인해도 630억달러(약 67조원)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했다.
김 원장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개발은 복잡한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해 보통 10년이 걸리지만, 외국에선 한국이 개발 기간을 5년으로 단축할 것이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대기업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인식을 버리고 상대적으로 절실함이 강한 벤처·중소기업의 창조 능력을 인정하고 협업과 개방형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기업·국민 모두 低成長 불감증 벗어나야"
이 부회장은 "우리 경제가 3% 성장도 감지덕지로 생각하는 '저성장 불감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경제가 심각한 불균형에 시달리는 이유는 정부가 성장에서 분배로, 기업이 확장보다 축소 지향적으로 중심축을 옮긴 부작용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의 건전성을 높이려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삼성전자가 나오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처럼 국민의 반(反)기업 정서가 극심하고 기업을 옥죄는 규제가 범람하는 상황에선 강한 기업이 나올 수 없는 게 자명하다. 이 부회장은 "우리는 그동안 중소기업 보호에 치중하면서 강소(强小)기업, 강중(强中)기업, 강대(强大)기업 육성은 소홀히 했다"면서 "'크면 나쁜 것'이 아니라 '강한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우리 기업이 그나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규제가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성공했기 때문"이라면서 "다른 나라만큼 규제 덩어리만 없어져도 민간 부문의 창의력이 넘쳐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규제 친화적 국민 의식 때문에 공무원이 규제를 남발하는 면도 없지 않다"면서 "서비스산업 경쟁력이 높아지지 못한 것도 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적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정부는 뭐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공무원은 국민의 지원을 받아 규제를 남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정치권도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때문에 당장의 국내 문제에 매몰돼 있다"면서 "정치권이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희망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 참석자 약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
▲1949년 서울 출생▲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하버드대 경영학 박사▲미국 피츠버그대 객원교수(1976~1978)▲국제경영학회(AIB) 부회장▲서울대 경영학과 교수(1989~현)▲일본 도쿄대 초청교수▲서울대 경영대학 학장▲한국경영학회 회장▲주 핀란드 명예영사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1959년 경북 고령 출생▲동양공고, 인하대 전자공학과, 인하대 명예공학박사▲한국 ASM 근무(1986~1993)▲1993년 주성엔지니어링 창립▲주성엔지니어링 사장(1995~현)▲브이소사이어티 회원▲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1959년 부산 출생▲경기고, 고려대 정경대 경제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석·박사▲고려대 경제학과 강사(1989~1990)▲한국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전국경제인연합회 기획본부 본부장▲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2007.4~2013.2)▲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2013.2~현)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1961년 서울 출생▲관악고, 서울대 경영학과 석·박사▲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2003.8~2008.4)▲한국증권연구원 원장(2008.4~2009.3)▲한국자본시장연구원 원장(2009.3~현)▲국민경제자문회의 제2기 민간위원(2010.3~현)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1/2014011100228.html
----------------
삼성전자 없는 대한민국] [上] 한국 작년 수출 증가율 2.7%… 삼성전자 빼면 -3.6%
입력 : 2014.01.08 03:00
[삼성전자 착시 현상]
GDP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현대車·포스코 합친 것의 2배
증시 시가총액의 19% 차지… 2위 기업과의 격차 G20 국가 중 둘째로 높아
한국 경제에서 삼성전자가 만들어 내는 '착시(錯視) 현상'을 지우고 나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민얼굴이 드러난다. 성장률과 수출 증가율이 추락하고, 한국 증시는 쪼그라들게 된다. 정부가 걷을 수 있는 세금도 줄어든다. 상장 기업을 기준으로 법인세의 20%가 줄어든다. 우리 경제가 여전히 활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라는 1등 기업을 빼면 한국의 성적표는 초라해진다.◇삼성전자가 없다면, 수출 코리아는 없다
대표적인 착시 현상은 수출 증가율이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없었다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은 -3.6%로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9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수출 증가율(27.8%·해외 생산을 포함한 매출액 기준)을 빼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하고, 세계 8위의 무역 대국으로 올라섰지만 삼성전자를 빼면 수출 코리아의 위치도 흔들거린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기준으로 무려 2.7%에 달한다. 2위 현대자동차는 0.9%, 3위 포스코는 0.4%에 그친다.
삼성전자는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압도적이다. 2012년 말 기준으로 G20(주요 20개국) 국가의 증시 시가총액에서 1위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삼성전자)은 19%로 세 번째로 높았다. 1등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뿐이다. 시가총액에서 1위 기업(삼성전자)과 2위 기업(현대자동차) 간 격차도 15%포인트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우리나라는 중국(6%), 일본(4%) 등에 비해 1위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다. 1위 기업의 실적에 따라 경제 전체가 좌우될 위험이 크다는 뜻이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
한국 경제의 삼성전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노키아 공화국'으로 불렸던 핀란드를 연상케 한다. 노키아는 지난 2008년 수출의 25%, 연구·개발(R&D) 투자의 35%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까지 세계 휴대전화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상실하면서 급격하게 몰락했고, 핀란드 경제는 휘청거렸다.
한국 경제가 삼성전자의 실적에 끌려 다닌다면,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실적에 끌려 다닌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모바일사업부가 34조원 매출에 6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삼성전자 2분기 매출 57조원과 영업이익 9조5000억원에서 각각 60% 이상, 70% 이상을 차지한다. 스마트폰 실적이 나쁘면 삼성전자와 나아가 한국 경제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일본의 경제 주간지 다이아몬드지는 작년 11월 장장 31페이지에 걸쳐 삼성전자를 해부하며,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도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선진국에선 스마트폰 보급률이 80%를 넘을 정도로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라 삼성전자가 더 이상 수익을 내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다이아몬드지는 "삼성이 잘못될 경우 한국 경제도 함께 가라앉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현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한국 경제의 최대 불안 요인은 삼성전자에 너무 크게 기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불안한 평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압도적이다. 2012년 말 기준으로 G20(주요 20개국) 국가의 증시 시가총액에서 1위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삼성전자)은 19%로 세 번째로 높았다. 1등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뿐이다. 시가총액에서 1위 기업(삼성전자)과 2위 기업(현대자동차) 간 격차도 15%포인트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우리나라는 중국(6%), 일본(4%) 등에 비해 1위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다. 1위 기업의 실적에 따라 경제 전체가 좌우될 위험이 크다는 뜻이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
한국 경제의 삼성전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노키아 공화국'으로 불렸던 핀란드를 연상케 한다. 노키아는 지난 2008년 수출의 25%, 연구·개발(R&D) 투자의 35%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까지 세계 휴대전화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상실하면서 급격하게 몰락했고, 핀란드 경제는 휘청거렸다.
한국 경제가 삼성전자의 실적에 끌려 다닌다면,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실적에 끌려 다닌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모바일사업부가 34조원 매출에 6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삼성전자 2분기 매출 57조원과 영업이익 9조5000억원에서 각각 60% 이상, 70% 이상을 차지한다. 스마트폰 실적이 나쁘면 삼성전자와 나아가 한국 경제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일본의 경제 주간지 다이아몬드지는 작년 11월 장장 31페이지에 걸쳐 삼성전자를 해부하며,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도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선진국에선 스마트폰 보급률이 80%를 넘을 정도로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라 삼성전자가 더 이상 수익을 내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다이아몬드지는 "삼성이 잘못될 경우 한국 경제도 함께 가라앉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현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한국 경제의 최대 불안 요인은 삼성전자에 너무 크게 기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불안한 평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식일반 > 경제관련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처럼…고객 습관 바꾸는 기업이 이긴다 (0) | 2022.11.07 |
---|---|
전략을 실패로 이끄는 5가지 함정 (0) | 2015.03.14 |
'가난 탈출' 갈수록 어려워…소득계층 안 바뀐다 (0) | 2014.01.10 |
대기업 잔혹사-전문가 진단 ①] “기업 부도는 위기 전조, 3~5년 내 총체적 파국 올 수도” (0) | 2013.12.09 |
금값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네가지 이유 2013.07.10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