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 삼영화학은 앞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분석을 했었던 기업이죠,

 

 

 이후 액면분할을 하여 EPS나 BPS는 1/10로 줄었기 때문에

쥬라기 : PER는 1.2가 아니라 12이고, PBR은 0.18이 아니라 1.8 수준입니다.

쥬라기 : 현재 시가총액은 2000억 수준입니다.

쥬라기 : 그런데 2분기 영업이익이 85억 수준이면

쥬라기 : 연간으로 계산할 때 85 x 4 = 340억원

쥬라기 : 순이익을 300억원만 잡아도 그 10배인 3000억원인데

쥬라기 : 현재 2000억원이니 주가가 싼 셈이죠.

쥬라기 : 더구나 기업의 이익이 안정적일 뿐 아니라 성장 추세라는 점에서

쥬라기 : 주가가 단순히 이익의 10배가 아닌 그보다 더 높게 쳐줄 수 있다는 점에서

쥬라기 : 주가의 저평가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 시간에 분석했던 시점이 저 화살표가 있던 곳이죠?

쥬라기 :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상승을 하고 나서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쥬라기 : 2분기 실적의 가파른 호전으로 다시 역사적 고점을 향해 움직입니다.

 

참고 : 2월 25일 삼영화학을 예로 들어 성장주를 분석했던 글.(이당시는 10:1 액면분할 전이었음)

http://www.cyworld.com/Jurassic_Park/5669986 

 

 

쥬라기 : 투자를 하기 전에 왜 이 기업의 매출이 늘어나는지를 연구하고 분석하십시오.

쥬라기 :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찾으십시오,

쥬라기 :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기업의 내용을 살피십시오

쥬라기 : 전자공시 사이트에서 이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연차별로 죽 읽어 보십시오,

쥬라기 : 회사 주담에게 전화를 하여 매출과 이익이 왜 증가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십시오,

쥬라기 : 주변에 이 기업에 대해 알만한 사람을 찾아 그 내막을 알아 보십시오,

쥬라기 : 그런 과정을 거쳐서

쥬라기 : 왜 매출액과 이익이 늘어나는지를 그 원인을 알면

쥬라기 : 앞으로 어느 기간동안 그런 성장이 나타날지를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매출과 성장이 나타나는 이유를 알게 되면  최소한 언제까지 그런 성장이 나타나는지를 여러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쥬라기 : 그게 바로 투자를 하는 이유이고,

쥬라기 : 수익을 내는 이익 계산이며,

쥬라기 : 주식투자 성공의 습관입니다.

 

 그 이유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결과를 알려고 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알아보십시오,

쥬라기 : 그런 노력이 돈을 버는 지름길이며 성공의 습관이 됩니다.

쥬라기 : 2008년 바닥에서 주가가 1000%가 넘게 올랐지만

쥬라기 : 이런 상승이 우연이나 작전이 아닙니다.

쥬라기 : 기업이 성장할 준비를 하고

쥬라기 : 그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성장만큼 주가가 오른 것입니다.

 

쥬라기 : 이런 기업을 발견해 내고,

쥬라기 : 도중에 팔지 않고 성장의 끝까지 보유하려면

쥬라기 : 반드시 기업이 왜 매출이 증가하고 이익이 증가하는지

쥬라기 : 그 이유를 본인 스스로 연구해야 합니다.

 

남이 알려준 이유는 주식을 사는 이유는 될 수 있지만  결코 큰 이익을 내지 못하고 팔게 됩니다.

쥬라기 : 스스로 분석해서 알아야 그 기업의 가치를 확신하게 되고

쥬라기 : 그런 확신이 있어야만 높게 오른 주식을 팔지 않고

쥬라기 : 더 상승할 수 있는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그래서 주식은 남의 예기를 듣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남의 얘기를 듣고 성장성을 알게 된 기업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공을 들여  기업에 대해 알고 그 기업의 성장과 잠재 가치를 알아내야 합니다.

쥬라기 : 그것이 바로 돈을 버는 가장 지름길이자, 성공의 습관입니다.

 

 

무림페이퍼가 2분기에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올해 새로 혁신적인 원가절감형 제지 공장을 지었는데

쥬라기 : 그 제지 공장이 단 한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쥬라기 : 공장건설 -> 매출 발생 -> 매출증가 & 적자

쥬라기 : -> 매출증가 & 손익분기점 돌파 -> 흑자전환

쥬라기 : 신규공장을 건설한 기업은 이런 순서를 거쳐서 성장의 페달을 밟죠.

 

쥬라기 : 그런데 공장 건설 한분기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는 대단히 획기적인 속도입니다.

쥬라기 : 더구나 새로 지은 공장은 국내에는 원가를 따라올 기업이 없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죠.

쥬라기 : 이런 상태라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을 사서 승부를 걸 때입니다

 

: 오늘이 출발을 하는 날이죠,

쥬라기 : 그 동안 돈을 벌 수 있는 확실한 계산이 서 있는 공장을 완공하는 것을 믿고

쥬라기 : 주식의 비중을 늘려온 투자자들은 이제 웃으면서 결실을 기다리면 되고

쥬라기 : 기업의 실적 호전이나 주가의 움직임을 기다려온 사람이라면 지금이 그 찬스입니다.

 

쥬라기 : 제지의 계절 특성상 4분기 이익 감소 후 1분기부터 회복인데

쥬라기 : 2분기는 이익이 늘더라도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적죠,

쥬라기 : 이런 펄프업종의 변동성이 작용하는데

쥬라기 : 이제는 펄프에 더하여 제지공장을 세워 이익을 내기 시작하니

쥬라기 : 이익이 상향 안정화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집니다.

쥬라기 : 특히나 9%에 가까운 원가 절감형 제지 공장은 시장 점유율 자체를 늘리게 되므로

쥬라기 : 제지업계에서 1위로 올라서는 계기가 되는 챔피언의 후보가 됩니다.

 

: 유니드는 염화칼륨(소금) 생산에서 세계 1위를 하는 기업입니다.

쥬라기 : 보통 우리가 먹는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이죠.

쥬라기 : 이 기업이 만드는 소금은 NaCl이 아니라 KCl로 염화칼륨, 염화가리라고 합니다.

쥬라기 : 나트륨이나 칼륨이나 1족 원소이기 때문에 화학적 성질이 똑같죠.

쥬라기 : 다만 염화칼륨도 소금처럼 음식에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쥬라기 : 먹어보니 약간 쓴맛이 강한 듯,

쥬라기 :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이 되는데 가공 마진이 최대라고 하니

쥬라기 : 돈을 긁고 있다고 봐야겠죠.

 

: 인천공장이 이미 8만톤에서 22만톤으로 확장을 했다고 하고

쥬라기 : 2008년 우리 회원인 밸류가 중국에 가서 사들였던 중국 공장은

쥬라기 : 이제 9만톤에서 14만톤으로 확장을 한다고 하니 좋네요

쥬라기 : 중국 공장을 사들이면서 세계 1위가 되었는데

쥬라기 : 그 공장을 확장할 정도로 업황이 좋다면 중국공장 매수로 횡재를 한 셈이죠,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아주 대단히 안정적이고 견조하죠 ?

쥬라기 : 성장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데도 주가는 PER 6.5배입니다.

쥬라기 : 여기서 제품 가공마진이 최대로 확대되고,

쥬라기 : 생산시설이 부족하여 증설을 한다면 돈을 긁고 있다고 봐야죠.

 

쥬라기 : 성장하는 기업을 고르는 사고 방식은

쥬라기 : 동일한 사업을 하는 모든 업들을 격투기 선수로 보고

쥬라기 : 서루 맞붙어 싸워서 승자는 다른 리그로 올라가고

쥬라기 : 패자는 탈락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성장하는 기업이란 결국 챔피언이든지 챔피언이 될 자질을 갖춘 선수입니다.

쥬라기 : 즉, 그 사업 분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선수이죠.

 

쥬라기 : 어느 품목이든지 한 분야에서 세계 1위라는 것은 그 분야 챔피언이라는 뜻입니다.

쥬라기 : 챔피언이기 때문에 남보다 나은 마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쥬라기 : 그 때문에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쥬라기 : 경쟁력이 도태되는 혜택을 챔피언이 누리면서 성장을 합니다.

 

쥬라기 : 주식에서 성장하는 기업을 고르려면 기업을 보지 말고

쥬라기 : 격투기 게임을 보면서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선수를 연구하십시오,

쥬라기 : 바로 거기에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이 있습니다.

 

쥬라기 : 챔피언은 장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도전자는 장기투자가 아니라 한 게임 베팅의 가치가 있습니다.

쥬라기 : 이 차이를 잘 음미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