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흐름을 읽은 외국인이 장기포지션으로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지금도 외환보유고 3200억 달러 보다도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이 이렇게 주식을 더 쓸어담고 있으니, 이번 장세가  충분히 오르고, 그 결과 환율이 내리게 되면 외국인의 한국 주식 평가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이 때문에 2010년대 후반에는 필연적으로 외환위기가 나타나기 쉽다.   아무리 외환이 늘어난다고 해도 주식시장에서 증가한 외국인의 평가액이 훨씬 빠르게 증가하므로 그 일부를 팔아도 외환은 모자라게 된다. 그 원인은 지금 이순간 싼 가격에 주식을 팔아버린 국민들 때문이다. 그 때가 되면 주식에 투자를 하던, 안하던 모든 사람들이 자본을 외면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래서 지금은 투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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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를 하고 매수매도를 통해서 단기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200일이평선과 300일선 이평선을 기준으로 투자를 권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본다면 중장기 이평선만 보아도 현재 동반하락하고 있어 매도시점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적립식방법이 아닌 단기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단기적으로는 2000선에서는 물량을 줄이고 현금보유를 늘리기를 권하는 것이다.

 

     단기간에 한번의 고수익을 맛본 그 투자자는 자신이 마치 전문가가 다 된양 투자를 하는 분들이 우리주위에는 너무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위해서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있다. 각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수십년식의 노하우를 가지고서도 전문적인 공학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도 점령할 수 없는 것이 증시이다. 정말 전문자들도 밤이 맞도록 쉬지않고 분석을 해도 쉽지않은 것이 주식투자이다.

 

   주식투자에 전업투자자들의 문제는 2가지로 본다면 하나는 연령이고 하나는 심리이다.

   주식투자는 연령이 30세가 넘어서면 이미 환갑이라고 한다.  그래서  6개월이내의 단기투자는 많이 보아도 35세까지만 승리할 수 있는 연령이다. 그 이상의 나이라면 절대 직접 단기투자는 금물이다. 대부분의 전업투자자들의 연령이 승리보다는 최종적으로는 실패하고마는 연령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전업투자자는 단기투자는 절대적으로 금해야합니다. 

 

 필자는 산업은행에서 장기간 기업을 분석하는 일을 해온 사람이지만 또한 증권분석사로서 많은 일을 해왔으나, 증시에서는 그러한 분석능력은 기본적으로 하고, 챠트에 의한 분석만이 실패를 줄이는 것이라고 보고, 엘리어트파동에 의해서만 투자를 하기를 권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또 하나는 심리문제인데,  단기간의 급등에 따른 이익을 본 투자자는 결국 급등에 따른 고수익을 따라가다가 진정한 승리는 놓치는 것이 통례적이다. 

 

    필자는 일단 보유하면 100%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여 종목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예전에는 상한가 제한선이 낮아 2-3%였기에 100%의 수익을 얻기가 쉽지않았다. 그러나 현재에는 4-5번 상한가면 1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보유에 따라 얻어지는 고수익을 노리라고 권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러한 종목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그런 관점에서 종목을 고르기 때문에 실패할 확율이 축소된다. 펄떡펄떡 뛰는 종목보다는 그래서 매도기회를 한번 놓치면 투자를 망치고 마는,아니 모든 재산을 탕진하는 그러한 투자는 하지않게 된다. 이러한 장기투자를 하기위해서 우리는 투자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정보는 장기를 목적으로 모으고서는 투자는 단기투자를 하니 늘 정반대의 투자를 일삼게되는 것이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장기투자에 필요한 정보는 필요없는 것이다. 당일 투자에 필요한 정보만 있으면 되고,  단기투자에 필요한 챠트만 보면된다. 그러면 투자에 승리할 확율이 높아진다. 야구도 3할대 타자가 강타자이다. 주식투자 역시 단기투자는 확율이 높지않으므로 챠트를 활용해서 승율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투자를 하려면 종목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그래서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는 늘 매매시점이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증권회사는 대부분이 단기투자를 권함으로서 늘 장기투자자들이 살때 팔고, 장기투자자들이 팔때는 사기를 권하고 있는 것이다. 

 

  매수구간에는 매수하고 매도구간에서 매도해야하고,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원칙을 지킬 줄아는 투자자가 실패할  확율이 낮아지는 것은 심리상의 문제인 것이다. 이번에 이렇게 하고 그??가서는 그렇게 하면 되지않냐고 반문하는 투자자들이 있는데 그런 심리자는 결국 이번에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때가서도 이렇게 하고마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결국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이번의 매도구간에서 끝까지 매수하고 보유하고 매도에 실패할 때에 장기보유로 회전하는 투자자는 결국 하락이 마무리되고 상승이 시작되는 상승초기에 장기보유를 포기하고 물량을 빼앗기는 심리를 갖고 있는 투자자인 것이다. 차라리 그 투자자가 끝까지 보유하면 좋은데,  진짜 장기보유를 하는 심리를 보유한다면 지금 물량을 축소하라고 권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치 못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를 권하는 것이다. 지난 번 대폭락시기에도 결국 개인들은 급락후 반등시점에서 물량을 다 털어버린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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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경쟁 은행들이 파산으로 도태하면서 남은 은행들의 사업환경이 훨씬 좋아졌고, 은행들도 자본을 늘려 더욱 사업을 늘릴 수 있는데다가, 금융위기 후 세계의 돈이 엄청나게 풀려 있어 이 돈들을 회전시키면서 이자라는 고리를 뜯는 은행산업은 최고의 성장사업이 되어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은행과 증권은 대세의 주도주가 될 수 밖에 없다. 향후 주가의 미래는 이렇게 금융위기로 바닥으로 내려 있는 은행들이 앞으로 어디까지 오를지를 생각해 보고, 그 상승이 주가지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생각해 보면 장래의 장세에 대한 개념을 잡기 쉽다.

 

불안 심리로 안전자산으로 몰렸던 자금이 이탈하면서, 금, 채권 등 안전자산이 하락하고 있다. 안전한 속성을 가진 자산이라도 지나치면 그게 곧 위험을 만든다.

[출처] 팍스넷 쥬라기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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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서 이 주택관련 산업의 주식을 지금 단기 등락에 관계없이, 과거 최고 전성기 때의 실적에 주안점을 두고 가치를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매수한 후 장롱에 넣어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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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경기 회복세는 내수경기나 체감경기의 호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본재 중심의 중공업은 회복을 하는 반면, 소비재 중심의 경공업은 아직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내수경기보다는 수출 경기 중심으로 업황이 회복을 보여준다.

특히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음식료와 의류 제조나, 도소매업과 숙박업과 같은 선비스업은 극히 침체를 보여 일반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냉골 상태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런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재 또는 서비스업의 경기는 주식투자와는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본재 경기가 활황이 되고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벌고 나서 서비스 경기와 소비재 경기가 개선되는 것이 순서이다.

현재 경기가 회복되는 업종은 건설, 토목, 기업의 시설투자에 관련된 자본재 업종 관련 산업이다. 먼저 시멘트를 포함한 비금속 광물과 목재, 철강과 비철금속의 1차 금속과 금속 가공업의 업황이 살아나고 있다.
정유와 화학 그리고 중공업(조선) 업종도 업황이 바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내구소비재인 자동차 업종은 여전히 정체국면이다.

서비스 업종에서도 자본재 업종에 관련된 광업과 건설업, 부동산 임대업과 운수업종이 살아나 전반적으로 자본재 업종에 관련된 업종이 회복을 보여준다.

이런 자본재 업종과 무관한 경기회복업종은 전자산업이다. 반도체와 LCD 를 포함하는 전자 영상통신장비 업종이 가파른 회복세로 전환되고, 반도체 장비가 포함된 의료 및 정밀기기 업종의 회복세도 빠르다. 전기로 동작하는 전기 기계 업종과 기업의 시설투자 확대와 함께 회복이 되고 있다.  올림픽 빅 게임을 앞두고 IT 경기가 호전되고,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통신기기 성장을 대변하는 것 같다.

주가가 상승하지만 상승하는 업종은 주로 경기 회복 전망이 밝은 업종이다.

 

자본재 경기가 장기간 침체된 후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고, 이와 함께 원자재인 시멘트, 목재, 비철금속, 철강, 광업, 화학, 정유와 운송, 기계가공과 중공업 건설을 중심으로 업황이 회복국면이다. 한편 경공업과 내수산업으로 특징되는 소비재 산업은 여전히 경기가 차갑다

 

그러므로 장기간 경기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있는 자본재 업종의 저PBR, 저PSR 기업을 중심으로 호경기 실적을 가늠하여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좋다. 또한, 빠르게 실적이 호전되는 전기 전자 업종의 경쟁력 있는 기업에도 관심을 둘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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