챨스다우를 이해하라

챨스다우를 모르는 투자가는 이제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막연하게 또는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를 통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투자가또한 매우 많을것이며 그의 기본적인 이론을 가지고 실전 투자에 접근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생업으로 삼고있다거나 시장의 움직임을 알고싶어하는 투자가라면 한번쯤 깊이 있게 챨스다우의 논리와 주가의 생성과 소멸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있다

주 가의 생성논리와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법과 지표의 대부분이 챨스다우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지고 발견되었다는 점과 세계증시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내노라하는 기법의 대가들또한 챨스다우의 추종자였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파동이론을 창안한 엘리어트를 비롯해서 강세장과 약세장에서 벌어지는 투자가들의 심리적 영향력을 이용하여 이동평균선 기법을 발견한 그랜빌또한 챨스다우가 주장하는 원리를 근간으로 각종지표를 창안하였으며 그에따른 보조지표의 개발은 현재 봇물처럼 늘어나며 투자가를 오히려 혼란에 빠지게할정도의 확산성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챨스다우는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을 창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지만 현재 미국증시의 S&P500 지수를 개발한 인물이며 그가 중요시 여기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 주기를 통한 생노병사의 규칙적인 움직임과 그것을 경기적인 측면과 연결시킨 사람으로서 강세장과 약세장의 특징들과 각 국면에서 전개되는 투자가의 심리적 갈등을 묘사한 인물이기도 하다

잠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600년은 지구촌에 새로운 하나의 투기적 시장이 열리게된 전환점이 되었다
그 것은 바로 160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세계최초로 증권거래소가 설립된 사실이며 증권거래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기점으로 2002년을 코앞에둔 현재까지 투기적시장은 수많은 실패자와 인생의 패배자를 양산해 내는 지옥을 방불케 하였고 투기와 버블의 역사에 출발점이 탄생한것이다

네덜란드는 지구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투기와 버블의 출발점을 안겨준 국가이기도 하며 아마 시장에 투기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잊혀질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을 제공한 장소이기도 한데 그것은 바로 튤립의 열풍을 통한 투기의 출발과 종착역에서 나타나는 종말을 잉태한 곳이기도 하며 그러한 튤립의 투기적거래가 양산된 시기또한 1600년 이고 같은 네덜란드라는 점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이 현재 챨스다우의 이론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이나마 필요한 이유는 다우이론이 알려지기 이전의 시간에 나타났던 주먹구구식의 투기적거래와 부의 축척앞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이해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1600년대의 주식시장은 폭등과 폭락이 재현되는 수레바퀴의 연속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익숙하지 못한 투자가는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접목한 일관된 투자행태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욕심의 노예가 되어 생명줄 같은 종자돈을 허공에 날리는 철저한 패배자의 길을 걷게되었으며 이러한 시장에 어느정도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작은 움직임을 제외한다면 주가의 움직임이 경기사이클과 맞물린다는 이론과 경기가 바닥권을 탈출하여 강세로 전환되기 직전에 나타나는 주가의 움직임을 이야기 함으로서 투자의 근간을 마련한 사람이 바로 챨스 다우이다

기 업의 실적이 호전되기 이전부터 주가는 오랜기간의 바닥권을 탈출하여 움직이기 시작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시장이 좋아질것을 예측하는 선도세력의 출현으로 이해가 가능하고 그들이 시장이 눈치채지 못하는 은밀한 영역을 만들며 가마니를 열고 시장에 버려지는 쓰레기 같은 주식을 거두어 들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주식시장에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매우 적은 폭으로 하락을 하는 말기국면의 매집형태를 나타내는 종목들이 속출하게 된다

풀어본다면 챨스다우가 활동을 시작한 1900년에 접어들면서 비로서 과학적인 투자원론과 투자가들의 나침반이 미약하나마 태동하게 됨으로서 그 동안 자행되던 의미없는 투기적 거래와 버블의 역사가 어느정도 정리되었고 주식투자에 새로운 시장이 형성된점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있으며

요 즘들어 자주 이야기하는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행한다는 말뜻을 곰곰이 되새겨 본다면 선도세력의 주식시장 침투와 그들의 일관된 매집기가 부의축척과 여유자금의 재테크를 원하는 전문집단의 바닥권 매집활동으로 이어짐을 짐작해 볼수있는 부분이다

챨스다우가 창안한 경기사이클을 이용한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다우이론은 반대론자와 지지론자의 창반 양론에 의해서 갈등이 벌어지기도 하였는데 가장큰 반대원인은

첫째

다우이론을 이용한 매수시기의 탐색과 매도의 챤스를 포착해 낼수있는 주추세의 반전이나 중기추세를 정확히 구분하기가 매우 난해하며

둘째

신호의 발생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주가상승의 절반을 추세의 전환을 확인하는데 소모해 버린다는 사실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과학의 발달속에는 출발점이 되는 아주작은 단서가 작용하게 됨을 우리는 이해하고 있어야 할것이다
어 머니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때의 작은 출발점에 의해서 새로운 가족이 구성되는 거대한 집단으로 변하며 미미한 기술인 스위칭회로의 트랜지스터를 개발함으로서 현재의 펜티엄4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중앙연산처리장치(CPU) 의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 졌음을 이해한다면 다우 이론을 숙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수있다

필자는 틈틈히 시간이 날때면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즐겨하곤 하는데 게임의 규칙은 자원인 미네랄을 확보함으로서 자원을 소모하여 기지를 구축하고 병사를 생산해 내는 방식으로서 자원이 떨어진다면 더 이상의 전쟁이나 새로운기지의 구축이 불가능하게 되어 영원한 패배자로 남게되는 방식이다

주식시장의 생리인 종자돈의 소멸은 곧 깡통을 의미하며 그후 아무리 좋은시장이 찾아와도 의미없는 실패자로 존재하게 됨을 생각해 볼 때 스타크래프트와 주식시장의 생리는 매우 흡사한 존재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 쓴 웃음을 지을때가 있었지만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련의 과정속에는 항상 근원지의 중요성이 숨어있음을 이해하여야 할것이다

다우이론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으며 거론한 내용처럼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의 소규모전과 단기에 형성되고 소멸되는 상승과 하락의 단기파동에서는 큰 힘을 발휘할수 없는 구조의 이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이론을 배경으로 새로운 구성과 짜집기를 해나갈수 있는 기초적 자원으로의 활용은 얼마던지 가능하며 새로운 기법의 연구와 시장논리를 해석하는 도구로의 활용에 오히려 큰 비중을 실어둘수 있음은 투자가의 한사람으로 매우 다행스러운 점이 아닐수 없다

또한 그랜빌을 비롯하여 파동이론의 창시자인 엘리어트등의 대가들이 다우의 이론을 기초로하여 자신들의 생각과 기법을 펼치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숨어있는 진주의 역할을 하고있음을 쉽게 알수 있을것이다

챨 스다우가 이야기하는 다우이론의 간단한 세계를 잠시 경험해 보고 과연 다우이론이 중장기적인 이론으로서의 가치만 존재할뿐 초단기적인 데이트레이더와 파동의 일부분을 포착하는 단기투자에는 도움이 되지않는지에 대한 검증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기로하자



다우이론의 각 국면마다 필자가 지니고 있는 국면별 투자기법에 대한 방법론을 타이틀로 열거해 놓았는데 지면을 통해서 읽어나가다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다우이론은 강세3국면과 약세 3국면에 대한 투자가들의 심리와 갈등 그리고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의 도표를 보고 필자는 수강생들에게 한가지 질문을 던져본적이 있다
질문의 내용은 위의 도표에서 이야기하는 매집과 호황 그리고 과열국면과 분산등의 6개국면중에서 우리 개인투자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하는 구간이 어디에 속할것인가? 에 대한 질문이었다

대부분의 수강생이 오랜시간의 투자경력을 지닌 사람들로서 어느정도는 주식시장의 생리를 이해하고 있을것으로 생각하였으나 대답은 정반대로 나오고 말았다

그만큼 주식시장의 생리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배워야 할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지금부터 주식투자의 기본적 원칙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야 할것이다

과연 위의 도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일까?
우선순위를 둔다면 필경 그것은 매집국면을 판독해내는 과정일 것이다

이 미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간 후에 뒤늦게 열광하는 군중심리에 편승하여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뒷북치는 행위를 통해서는 대박 이라던가 소위 이야기하는 엄청난 수익률을 획득하기 보다는 그저그런 정도의 수익을 두고 일희일비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주가가 매우 저렴할 때 매수하여 열광하는 부류에게 자신이 휴지값에 거두어들인 물량을 매우 높은값을 받고 떠넘기는 행위라고 볼수있다

이 것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가 벌어진다기 보다는 사고파는 투자가의 투기적 열풍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존재한다는 원칙론으로 표현할수 있으며 경기나 선행지표가 좋아지기도 전에 주가가 먼저 춤을 추며 이유없이 상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곳이 시장이라는 점에서도 단서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즉 선도세력이나 매집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크게 그리고 오랜기간 하락한 주식이라 할지라도 더욱 하락하거나 다른 종목이 크게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비실거리며 시장의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는 비주류의 기형아로 전락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시장을 막연한 기대나 공포감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매집국면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유형의 현상과 단서들을 추적하며 셜록홈즈의 추리력과 역발상의 시나리오를 등장시키는 등의방법과 규칙을 중요하게 여겨야하고 전문집단과 함께 편승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강세3국면이 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진통이 따르는 준비단계에 속하는 제 1국면이 나타나게 되는데 매집국면이란 표현으로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소위 축적의 단계란 말을 자주 인용하기도 한다

축적의 단계란 어떠한 힘을 응집시키고 또 다른 방향을 향해서 힘차게 튀어오르거나 반대로곤두박질 치기직전의 폭풍전야와도 같은 구간이라고 설명해 볼수있을것이다

이러한 축적의 단계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래와 같은 투자가들의 심리와 전문투자가 들이 매집활동을 끝낼수 있는 시간적 구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축적의 단계인 매집국면은 본서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랜빌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투자심리의 포착과 파동이론을 세분화하여 세력의 침투를 근간으로 심도있게 접근하는 방법과 주봉을 판독하여 대바닥과 단기상투를 읽어내는 모든 방법론에 대해서 언급해 보기로 하고 우선 먼저 짧게나마 다우이론의 기본골격을 이해하고 넘어가자

강세 제 1국면 매집의 단계를 포착하라

강세시장의 초기단계에서는 전체 경제 및 시장 여건은 물론 기업환경이 회복되지 못하여 장래에 대한 전망이 매우 어둡게 나타나고 여론과 매스컴등에서도 매우 혼란한 상황을 연일 보도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러한 매스컴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효과에 의해서 공포와 실망을 느낀 대다수의 개인투자가들은 오랜기간 참고 보유해온 주식을 매도해버리며 단기적인 입장에서 매수를 했던 투자가들 또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약세시장의 지속과 연일 터져나오는 세계적 악재에 시달리면서 주식을 매도해 버리는 암울한 국면이지만 전문투자가 들과 큰손들은 이러한 침체국면이 오랜기간 지속되었으며 현재의 공포가 말기적 증상으로서 곧 시장과 심리가 안정될 것을 예측하고 개인투자가들이 매도하는 물량을 매수하기 위한 일련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특징은 거래량이 서서히 증가하거나 작은 밀집 파동이 나타나는등 그 동안 일어나지 않던 조짐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모습을 통해서 세력이라는 거대 군단의 침투에 대한 단서를 얻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풀어본다면 큰손과 전문투자가는 이미 오래전에 모든 주식을 청산하고 하락의 구간을 즐기며 또한번의 기회가 다가오기만을 호시탐탐 노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미련을 버리지못하고 주식을 끈
질기게 보유하고 있던 개인투자가 들마저 최후의 악몽을 이겨내지 못하고 모든주식을 쓰레기 같은 휴지값에 내동댕이 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
는데이러한 시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코스닥 시장에 접목해본다면 2000년 12월초부터 납회일인 12월 26일 까지 나타난 마지막 투매현상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납회일을 기준으로 모 사이트를 이용하여 코스닥 매수타이밍을 포착하라는 명제하에 강력매수를 권고하였는데 시장은 2001년 증시개장과 동시에 엄청난 폭등을 하는 일련의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시장의 생리적 현상을 이해하고 있다면 그리 어려운 예측은 아니었다는 것을 향후 이글을 읽는 분들도 알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세 제 2국면 (Mark-up phase) 강세장의 출현을 포착하라

전 반적인 경제여건 및 기업의 영업수익이 호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그 동안 증시를 억압하고 있던 굵직한 각종사건들이 하나둘 매듭을 지어 나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서서히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며 일반 투자가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주가가 상승을 시작하고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부터는 기술적 분석에 의한 투자기법을 지니고 있는 전문가들이 매우 큰 수익을 올리는 구간이기도 하기에 추세추종의 단계로도 불리어진다

즉 추세선분석과 지지와 저항을 이용한 나아갈 자리와 물러설자리에 대한 판독을 이용하는 구간으로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국면이기도 하다

기술적 분석이 강세장에서 필요한 이유는 아래와같다

강 세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주가가 바닥권을 이탈하여 크게 상승한 시점으로서 이익실현에 대한 욕구를 느끼는 매물과 그 동안 오랜 시간을 손실을 감수한채 참고 기다려온 투자가들의 매물이 형성되는 구간에 주가가 진입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인의 매물또한 단기적인 이익실현에 치중할수 있는 주가위치에 접근함으로서 주가는 잦은 반락을 통해서 새로운 신규매수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율조정이라는 의미의 눌림목을 형성하는 위치까지의 주가하락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때의 특징은 업종별 상승이 우세하게 나타나는데 예를 든다면 건설주가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기에 접어들면 증권주나 금융주가 순환매적인 상승을 이루어내며 지그재그의 핑퐁게임이 전개되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가들은 지속적인 순환매의 파도타기를 통해서 수익을 올릴수 있지만 개인투자가는 단지 강세장에 현혹되어 마지막 열광종목을 덥썩 매수하여 순간적인 손실이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주 식투자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가 힘을 얻는 원인또한 강세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손실폭이 약세장보다 크게 나타나는 위와 같은 투기적 거래의 수급적 측면과 투자가들의 심리적인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주먹구구식의 투자를 자행하는데서 나온 이야기라고 해석해 볼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적분석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새롭게 작성해 나가야하며 이러한 기술적 분석론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서 치열한 전쟁터와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한 기법과 자신만의 무기를 연마해야 할것이다

아무리 시장이 강세현상을 나타내더라도 이동평균선을 통한 시장의 과열과 괴리를 측정하고 거래량의 분포도와 매집세력의 의도를 판독하려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강세 제 3국면 과열국면을 포착하라

강 세시장의 제 3국면에서는 전체경제 및 기업수익에 관한 각종 통계자료들이 매우 호조를 보이고 기업이 매우 큰 순이익을 올리게 되면서 매출이 급증하는 안정권에 접어들게 되고 이러한 공시가 시장에 연일 보도되며 이것은 곧 투자가들에게 시장이 매우 안전하다는 착각을 제공하는 촉매제가 되어 시장에 매료되어 있는 투자가들은 지칠줄 모르는 매수의지를 보이는 국면이기도하다

따라 서 주가는 최초의 출발점인 바닥권을 기준으로 볼 때 몇번의 파동을 형성하는 등락을 보이며 저점을 올려놓는 상향 트랜드를 벗어나 매우 가파르고 급격한 폭등현상을 보이기도 하며 말기에 속하는 국면으로서 엄청난 거래량이 연일 폭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열광을 틈타 기업들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신주의 발행을 서둘러 발표하고 유상증자의 러쉬를 이루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향후 시장에 유통물량이 늘어나게 되어 수급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어 주가상승의 일차적 조건인 수급의 불평등을 초래하는 중대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물 론 각종 매스컴과 신문등은 주식시장의 핫이슈를 가장 중요한 타이틀로 내세워 방송을 하고 이러한 학습효과는 그 동안 시장을 외면하던 주식을 전혀모르는 투자가와 매우 소심하고 차분한 성격의 사람들까지 뒤늦게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게 하는 촉매제 작용을 하게되며 때늦은 확신속에 사로잡힌 신규투자가 들이 가장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국면이기도 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러한 강세3국면의 말기적 증상인 과열의 징후는 언제나 기업의 실적호조와 매출급증등의 재료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즉 단기적이던 초단기적이던 이익실현의 욕구는 항상 일시적이나마 수급을 망가트리고 지속적인 상승에 제동을 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과 거의 삼성전자가 2000 년 3월 29일 38만3천원을 고점으로 240 일선 언저리까지 하락을 한뒤 재차 상승파동으로 전환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며 39만 4천원을 장중 기록하던 순간 수많은 사람들과 증시종사자 들은 삼성전자 신고가를 외치며 추가 상승을 예측하였지만 그날을 기점으로 삼성전자는 12만 1천원까지 폭락하는 사태를 기록하였고 현재의 하이닉스또한 동일한 과거를 지니고 있음을 알수있다



과거를 비추어 보지 않더라도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며 단지 날짜를 사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점과 이러한 날짜를 선택하여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종목중에는 거래소의 현대차를 예로 들수있다

현 대차는 1만원의 주가를 바닥으로 지속적인 상승을 실현하여 2001 년 6월 3만원을 기록하였는데 마침 이날 시장에는 현대차 대미수출호조와 순이익 폭증이라는 공시가 발표되며 추가상승 예상과 매수의견이 난무하였고 목표주가 4만6천원을 제시하며 매수를 외치는 증권사가 속출하였다



그러나 당일을 기점으로 현대차는 오히려 큰폭의 하락을 하며 9월까지 3개월간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14,500 원까지 대폭락을 실현한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물 론 14,350원을 기점으로 재차 주가는 상승대열로 복귀하며 주가를 만회하기는 하였지만 적정주가 상향을 이유로 매수후 홀딩한 투자가들은 기나긴 폭락의 터널속에서 손절매를 하였거나 잠못이루는 고통의 나날을 지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날짜를 잘못 선택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었음을 기억해야한다

이렇게 강세장의 유혹은 항상 투자가를 궁지에 몰리게 하며 시장의 열기나 기업의 안정성에 현혹되어 뒤늦게 뛰어드는 행위는 비단 시장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종목별 대응론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접근해야 되는 대목이다

시 장이 보합세를 장기간 유지하더라도 개별 종목별로는 크게 상승하는 종목과 반대로 큰폭의 하락을 실현하는 종목군들이 즐비하듯이 강세장이라고 하여서 폭락하지 않는 종목은 없는것이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의 당위성과 중요성은 또한번 거론할 필요가 있으며 과열의 위치를 판독하려는 자세와 투자기법과 단서를 포착하려는 집요한 노력이 무엇 때문에 필요한지를 이해할수 있다

애석하게 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기법이 시중에 발표된적이 없으며 대부분이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초단기의 데이트레이더를 중심으로 엮어진 서적이거나 막연한 시장접근법 정도를 해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장에는 항상 변곡점이 존재하며 이러한 변곡점의 단서를 먼저 얻어내는자와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시장의 흐름을 눈치채지 못하는자의 향방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현실로 이어지는 곳이 주식시장 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투자론이나 천편일률적인 해석만을 늘어놓는 현상에 의해서 시장의 투자가는 오히려 큰 혼란과 시장접근의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음이 현실로 드러나 있을뿐이다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부분은 변곡점의 대응법과 빠른 결단력 그리고 필자가 주장하는 주식투자는 저점찾기 게임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수많은 변동성이 난무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장 판독술에 대해 앞으로 깊이있게 풀어나가기로 하겠다

이번에는 챨스다우의 약세 3국면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약세제 1국면 분배의과정을 포착하라

분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분배의 과정이라는 표현을한 이유는
주 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국면에 속하는 위치이며 어떻게 본다면 마지막 매도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중대한 변곡점에 속하는 곳이기 때문에 과열 국면이 약세제 1국면으로 넘어갈때의 유형과 흔적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분배의 과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았다

분배란 뜻은 굳이 사전을 열어보지 않더라도 나누어주는 국면에 속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수있다

바 닥권에서 은밀하게 시장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식을 매집한 선도세력은 더 이상 주가가 상승할수 있는 재료가치가 없거나 완전히 소진되어 가고있으며 현재의 기업가치또한 주가에 반영이 완료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쯤이면 이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바닥권에서 매집한 물량은 대부분이 저가우량주 또는 저가 대형주로서 엄청난 상장주식을 지니고 있는 종목군이 대부분이며 한탕주의와 투기적 거래의 출발점을 형성하는 바닥탈출 신호가 소형주보다는 저가 대형주에서 나타나고 향후의 지속적인 주가 상승또한 소형주보다는 대형주쪽이 오히려 우세한 이유는 엄청난 자금이 침투하여 매집을 감행한 주식들이 대부분 대형주로서 물량전이의 법칙에 의한 갑부의 꿈을 이루는 전문가 집단에 의한 형태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물량 전이의 법칙에 의해서 매집된 거대한 물량을 단 한번에 모두 개인투자가 에게 떠넘기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은 분명한 것이며 3개월또는 5개월의 시차를 두고 물량을 털어내는 분배의 단계가 진행되기 시작할것이다

이 때의 특징은 저점을 사수하고 있지만 고점은 점점 내려오는 엎치락 뒷치락의 모형이 형성되거나 저점이 상방향으로 이어지는 파동이 형성되지만 눌림목마다 이어지는 대기매수세의 힘을 억누르는 강력한 매도자에 의해서 큰폭의 상승에 제동이 걸리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사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즉 눌림목 매수에는 성공하지만 매도할 기회도 주지않고 무너지거나 작은 상승폭을 실현한뒤 곧바로 주가가 되밀리는 약세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뜻으로 해석할수 있다

이 러한 현상이 주가가 상당시간 상승한 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강세장에 현혹되어 뒤늦게 뛰어든 투자가들을 한줄로 세워놓고 매집군단들이 바닥권에서 쓰레기값에 매수한 주식들을 드디어 금값을 받고 개인투자가에게 나누어 주는 꼴이 되고 있다는 단서를 얻는데 주력해야 하는 구간으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 고통속에서 헤매이는 개인투자가의 대부분이 그때 그당시의 폭주하는 거래와 춤을 추는 주가에 현혹되어 주식을 나누어 주는 약세 1국면의 분배단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불나방과 같은 투자심리에 대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약세 1국면은 주로 3개월에서 5개월간의 편차를 두고 진행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충분히 눈치를 챌수있는 구간이 존재하며 진행되는 주가의 방향 그리고 저점과 고점을 이용하여 미래를 읽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 주로 추세선 분석을 이용한 툴이 자주 사용되는 국면이기도 하다

우 리는 추세선을 하나의 선 또는 진행의 방향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지만 주가란 요물은 초소형주를 제외하고는 한번에 상승하고 한번에 하락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어떠한 밀집모형 또는 파동의 모형을 형성하며 방향을 정하는 기간조정과 물량을 털어내는 분배의 국면이 존재하고 이러한 현상을 추세선기법에서 모형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서 알아내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함을 짚고 넘어가겠다

풀어본다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개인투자가가 있다면 추세분석과 이동평균선 분석정도는 눈감고도 이야기 할수 있는 위치까지는 접근하여야 거대한 군단인 기관의 펀드 그리고 외국인과 금융브띠끄의 엄청난 자금과의 게임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의 깃발을 꼽을수 있다는점에 주목해야 할것이다

그렇다고 일찌감치 모든 것을 포기한다던가 주식시장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단 지 현재까지 우리가 추구하고 믿어의심치 않았던 모든 투자에 관련된 지식들이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며 새로운 접근론이 시장에는 필요하다는 점만 기억한다면 이글을 읽어나가는 동안 어느새 자신이 새로운 시장의 접근론자가 되어 있음을 알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약세제 2국면 공황의 단계를 포착하라

약세 제1국면에서 그 동안의 주가상승에 열광하여 뒤늦게 시장에 동참한 개인투자가들이 수익보다는 손실을 보는 모형이 완성되어 가는국면이 마무리 되면서 큰손과 선도세력은 바닥권에서 거두어들인 물량을 개인에게 분배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이때부터는 큰손이 의도적으로 저점을 지지해 준다던가 주가를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큰손의 이러한 행위가 끝나고 주식시장을 완전히 떠나게 되면 그로인해 시장은 갑자기 붕괴되기 시작하고 아침부터 갭하락을 하는등의 대폭락이 발생하며 적은 폭으로 하락한 시장이더라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음봉의 길이가 길어지는 공포의 시장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하락은 하루이틀에 마감되지 않으며 순식간에 계좌가 반토막이 나는 국면까지 급격한 폭락세가 나타나고 이를 이용하려는 단기 매수세력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하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풀 어본다면 주가의 상승기에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조직적인 주가관리와 저점을 높이는 전략이 인위적으로 발생하였지만 그러한 흔적이 마무리 되는 국면부터는 개인투자가들만의 외로운 전쟁이 시작되며 쌍방간에 마음이 맞지 않는 매우 혼란한 시장이 전개됨으로서 기대 이상의 급락파동이 출현하게 됨을 생각해 볼수 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목숨을 잃어버리기 직전에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재산이나 금전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릴때에 가장큰 공포를 느끼는 동물이며 그 동안 철썩같이 믿고있던 집단 군중심리의 열광이 무참히 무너지기 시작할 때 비로서 자신이 무엇을 하였는지를 되돌아 보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국면이 바로 약세제 2국면의 공황의 단계이다


선도세력은 이미 모든주식을 처분하는데 성공하고 하와이의 해변을 거닌다던가 별장을 짓기 위한 부지를 물색하는데 주력하고 있을동안 순수한 개인투자가 들만이 지속적인 소규모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오랫동안의 상승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한채 혹시 또한번의 상승이 오지 않을까? 하는 미련에 의해서 작은 상승이 출현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추세선분석에서 이야기하는 견인주가에 속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견인주가는 매우 미미한 상승을 구현할뿐 이미 큰손과 전문 투자가들이 이탈한 상황에서의 주가 상승은 매우 짧고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것이 정석이며 이때 물량을 거머진 투자가 들이 또한번의 쓰라린 패배를 맛보는 실패자의 길을 걷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는 국면이 견인주가의 국면이다

이러한 공황국면에서 나타나는 급격한 폭락세는 매우 빠른 대처를 요구하는 구간이며 전문투자 집단은 이러한 국면에서 또한번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초단기전의 종목을 골라내는데 주력하는 종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과대이격과 순간적인 급락에 의해서 중단매물이 없음을 이용하려는 투기적 세력의 침투를 의미한다

이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본다면 공황 국면이라고 하여서 주식투자를 아예 포기하고 완전히 시장을 떠날 필요는 없으며 호시탐탐 투기세력이 접근하는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전문가의 집요함을 읽어내야 하는 국면이기도 한데 당연히 기술적 분석에 능통한 투자가의 영역이란점을 강조해야 하는 구간이다

이러한 국면에서는 주로 이동평균선 기법을 이용한 대이격종목의 공략과 데드크로스의 발생종목을 이용한 역발상의 투기적 거래가 형성되곤 하는 국면인데 서투른 실력으로 단지 시장의 호조만을 믿는다거나 그 동안의 낙폭이 크다는 점만을 들어서 주도세력이 침투한 종목이 아닌 그저그런 비 주도주를 붙들고 고생끝에 재차 폭락하는 종목에 의해서 망가지는 계좌가 수두룩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술적 분석을 단지 빵공장에서 빵틀에다 밀가루를 넣고 찍어내는 판박이 처럼 똑 같은 빵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거나 꼭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 분석가라면 백전백패의 고통만이 존재할 것이며 기술적 분석을 심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려는 자세와 기술적 분석론의 모든 자료들이 시장에서 하루하루 투자를 하고 있는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만들어내고 그려나가는 챠트라는 점을 우선적으로이해하여야 한다

약세제 3국면 침체 국면을 포착하라

단기적으로 큰폭의 하락을 실현한 종목군으로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인주가 의 유형인 되돌림 상승이 마감되고 나면 시장은 이제 더 이상의 상승을 포기한채 또한번의 오랜 수렁으로 빠져드는 국면으로 접어든다

공황국면인 약세제 2국면에서의 큰폭하락에 의해서 이제부터의 주가는 급격한 폭락을 만들어 내지는 않지만 그나마 마지막 희망을 가진채 물량을 거머쥐고 미처 처분하지 못한
마지막 투자가들의 오랜 희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상승은 매우 짧고 하락은 매우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지닌 침체기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의 특징을 기업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보면 기업의 수익성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각종 정보들이 주식시장을 우울하게 만드는 현상들이 나타나곤 한다

거 래량 또한 극도로 줄어들어 투자심리의 위축을 이야기 해주며 작은 상승이 산발적으로 일어나지만 상승의 주가를 유지하지 못한채 오히려 재차 하락하는 주가에 손실이 늘어나는 소규모 전쟁만이 간간히 일어나는 구간이 오랜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세국면의 제 3국면인 침체기를 이겨내는 방법은 작은 이익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근 불야성을 이루듯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는 데이트레이딩에 대한 안내서를 이용하여 쉬는날 없이 끊임없이 매수와 매도를 감행하는투자가들의 말로가 어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침체국면의 특징을 우리는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데 이트레이딩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투자가는 그리 많지 않으며 내가 매수한 가격을 뛰어넘어 새로운 신규매수를 원하는 투자가들이 존재하지 않는 하락국면에서의 데이트레이딩은 큰 의미를 부여할수 없고 오히려 손실의 누적에 의한 계좌의 망가짐만이 존재함을 이해하여야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약세 2국면과 3국면에서 의외로 대다수의 개인투자가 들이 주식투자에 열중을 한다는 자료또한 보도되고 있다
입증되지 않은 자료이지만 외국의 사례를 둘러보면 아래와 같은 주식투자 분포도를 개인들이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정 확한 통계 수치인지는 알수없으나 그림에서 나타나는 유형처럼 매집의 단계이며에너지 축척의 단계인 강세제 1국면에서는 주식투자 인구중 불과 2.5 퍼센트의 아주 미미한 전문투자가 만이 투자에 열중하며 마지막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집어던지는 공포의 매물을 휴지값에 사재기를 감행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주가를 상승시키면서 까지 개인투자가의 물량을 거두어가는 국면인 강세 1국면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오히려 상승 초기의 단계에서는 설마? 하는 의심에 의해서 투자를 망설이던 개인투자가 들이 오히려 오랜기간의 상승을 마감하고 앞으로 큰폭의 하락이 남아있는 국면에서 투자에 열중하는 사례가 상당이 높으며 전체 투자인구의 50 퍼센트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주식시장이 사라지지 않는한 이러한 집단군중심리의 오류와 마치 자신만이 모든 투자가들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듯한 착각속에 빠져서 많은 군중이 가는길이올바른 길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투자행위는 지속될 것이기에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없다

유명한 증시격언중에는 남들이 가는 꽃밭길에는 악몽이 도사리고 있으며 오히려 남들이 외면하는 뒤안길이나 뒷골목에 진정한 대박이 숨어 있음을 뜻하는 격언을 실감할수 있으며 이러한 투자유형에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함은 무었때문일까?
이로서 다우이론의 강세3국면과 약세3국면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에 의해서 알아보았다

그럴 듯 하지 않은가?
실제로 주가는 챨스다우의 이러한 논리와 필자의 생각을 정리한 모형의 시나리오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며 주식투자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날짜를 사기위한 노력이 무엇 때문에 필요한지를 이해할수 있다

또한 소규모전이나 매집후 주가가 상승을 실현하는 종목군의 모습과 종합지수는 하락하지만 큰폭의 상승을 실현하는 개별종목의 출현뒤에는 항상 이러한 다우이론의 매집과 추세적호황기 그리고 과열현상이 존재함을 쉽게 느낄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우 이론을 알았다고 하여서 즉각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 리가 앞으로 공부해 나가야 하는 부분은 이렇게 정리된 다우이론속에 과연 어떻한 현상이 나타날 때 매수국면이 존재하며 매도의 조건들은 어떻한 모습을 보일 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모든 기법을 동원하여 단서를 얻어내는 방법론을 터득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모든 기법을 이해하고 실전에 접목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고 주가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심리적인 측면을 이해하였다고 하더라도 모든 종목의 투자와 모든 시기 에서 성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주식투자는 확률의 게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신의 투자가 실패로 돌아가고 많은 손실을 입고있지만 대체 무엇 때문에? 이러한 손실을 입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사태가 또 있겠는가?

또 한 확률의 게임이란 단어가 전해주듯이 50프로의 성공확률을 60프로 또는 90프로의 높은 수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집요한 노력이 바로 기술적 분석이 이루고자 하는 부분이며 마치 이것은 길거리를 걸어가는 장님의 지팡이에 비유할수 있다

장님이 지팡이를 가지고 길을 걷는다고 하여서 눈을 뜰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팡이 없이 걷는 또 다른 장님보다는 매우 빠른속도로 그리고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길을 걸을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세상의 모든 이치가 완벽한 것은 없으며 또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지만 자신이 치열한 전쟁터인 주식시장에 몸을 맡긴 상태라면 승리의 나팔을 불기위한 확률게임의 도전은 불가피 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할일은 무엇인가?

확률의 게임에서 승리의 확률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론으로의 접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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