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01
2008. 11. 13. 13:54
2008. 11. 13. 13:54
이 글은 초생달님의 글 "초생달 - 현 증시의 주소와 대응 전략 (2001. 2. 3)"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앞부분 생략]
폭락 속에 사고 폭등 속에 파는 전문투자가의 추세기술을 다시한번 배워보자
주가는 그냥 저절로 오르는 것 같지만 오를 때는 꼭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재료를 가지고있으면서 꿈쩍도 하지 못 했다던가 대폭락을 하여 이격도가 크게 벌어졌다던가 나라경제에 중요한 변곡점이 생겼던가하여 심리가 급격히 호전될때 주가는 폭등을 하는 습성이있다
그렇다면 하락할 때는 어떠할까? 기술적분석의 신봉자들이 많아진 현재는 추세를 이용하는 투자기법이 많이 사용되고있다 그로 인해서 더욱 오를 것 같은 주식이 갑자기 얼굴을 바꾸고 돌변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챠트를 분석해보면 추세대에 걸려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추세에 걸려들면 단기든 장기든간에 전문투자가의 물량에 의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하다
챠트를보면 아이러니하게도 1996 년의 수평지지선이 1999년초의 단기하락을 유도한 지수대가 되었음을 알수있고 현재 국내증시의 저항선역할을 하고있음을 알수있다 학습효과란것은 이렇게 끈질기게 우리의 투자행태속에 파고들어 지지선과 저항선을 만들고 무너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월의시장은 추세대돌파를 확인한후 매수에 가담하는 여유를 가져볼만한 시장으로 사료된다 어렵게 벌어들인 수익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고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최소한 무승부는 지킬 수있는 전략이기 때문이며 또 다른 게임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하다.
[주] 글 중에서 추세대와 관련한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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