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간 “간디, 동성애자 연인 위해 부인 버려”
입력 : 2011-03-28 17:14:03ㅣ수정 : 2011-03-28 17:15:46

여자 동료와 함께 있는 간디(좌)와 칼렌바흐(우)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문제의 신간은 뉴욕타임스 편집장 출신 작가인 조지프 릴리벨드가 쓴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와 그의 투쟁’(원제, Great Soul: Mahatma Gandhi And His Struggle With India)이다.
책에 따르면 간디는 13살이던 1883년 한 살 연상의 카스투르바이 마칸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뒀지만 동성 연인 칼렌바흐와 지내기 위해 1908년 부인을 떠났다.
독일계 유대인이자 건축가로 활동하던 칼렌바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간디를 처음 만났다. 둘은 2년간 칼렌바흐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세상에서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간디는 “너는 내 몸을 완전히 소유했다. 이것은 노예상태나 마찬가지”라고도 말했다.
간디는 또 “여성에게 탐욕의 눈길을 던지지 않겠다”고 칼렌바흐에게 약속하는가 하면 “남녀의 성관계처럼 추한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그처럼 독기어린 여자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간디의 다른 ‘기행’에 대해서도 소상히 전했다.
책에 따르면 간디는 70살에 17세의 조카딸 ‘마누’를 비롯한 다른 여성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면서도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으려 애썼다. 간디는 한 여성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내 신체는 흥분한 상태다. 기묘하면서도 수치스러운 감정이 교차하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한 번은 질녀에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는 정글을 통과해 오도록 지시했다. 질녀가 울면서 돌아오자 간디는 웃으면서 “악당이 너를 해치고 네가 용감하게 죽음을 맞았다면 내 가슴이 기쁨으로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책에서 묘사된 간디의 성적 취향과 기행은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도 달라 전세계의 간디 추종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질 것 같다”고 전했다
책에 따르면 간디는 13살이던 1883년 한 살 연상의 카스투르바이 마칸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뒀지만 동성 연인 칼렌바흐와 지내기 위해 1908년 부인을 떠났다.
독일계 유대인이자 건축가로 활동하던 칼렌바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간디를 처음 만났다. 둘은 2년간 칼렌바흐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세상에서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간디는 “너는 내 몸을 완전히 소유했다. 이것은 노예상태나 마찬가지”라고도 말했다.
간디는 또 “여성에게 탐욕의 눈길을 던지지 않겠다”고 칼렌바흐에게 약속하는가 하면 “남녀의 성관계처럼 추한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그처럼 독기어린 여자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간디의 다른 ‘기행’에 대해서도 소상히 전했다.
책에 따르면 간디는 70살에 17세의 조카딸 ‘마누’를 비롯한 다른 여성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면서도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으려 애썼다. 간디는 한 여성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내 신체는 흥분한 상태다. 기묘하면서도 수치스러운 감정이 교차하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한 번은 질녀에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는 정글을 통과해 오도록 지시했다. 질녀가 울면서 돌아오자 간디는 웃으면서 “악당이 너를 해치고 네가 용감하게 죽음을 맞았다면 내 가슴이 기쁨으로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책에서 묘사된 간디의 성적 취향과 기행은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도 달라 전세계의 간디 추종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질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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