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의 본질

  

필자는 지난해 중반 경 종합지수는 20년 만에 월봉 60월 평균이 상승한 상태에서 정배열의 모습을 준비하여 20년만의 기회가 왔다고 하였다.

 

1984년 환율에 대한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우리의 주가는 5년 동안 정배열을 갖춘 대세 상승을 하였다.

 

그리고 장기 박스권 과정에서 세계의 경기, 특히 윈도우 버전업과 컴퓨터의 진보에 따른 IT 경기가 주기적인 파동을 그리며 등락과정을 거쳤지만, 월봉의 이동평균은 60개월 평균이 하락세를 나타내거나 일시적인 정배열을 갖춘 후 다시 하락하는과정을 거쳐왔다.

 

실상 종합지수가 월봉에서 정배열을 이루는 것은 대단히 드문 일이다. 설령 정배열이 되었다 하더라도 장기 이동평균이 하향 국면에 있거나, 이동평균의 수렴과정이 충분하게 진행되지 않아 정배열과 함께 다시 하락하는 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2003년도의 이동평균 정배열은 그물망 차트를 통해 보는 것처럼 1984년처럼 충분히 이동평균이 수렴된 상태에서 장기 이동평균의 완만한 상승 상태에서 정배열을 갖추고 있어서 20년전 1984년의 모습과 동일하다.

  

세계의 레이저 파동 경기

  

그렇다면 이런 대세의 모멘텀은 무엇인가 ?

 

필자는 미국의 국채 수익률 상승과 일본의 엔화가치 상승을 현상학적인 요인으로 파악해 왔고, 경기에 있어서는 2000년 Y2K 유동성 버블 장세 이후 세계의 경기 주기가 일치하여 소위 레이저 파동의 세계경기 성장 흐름으로 간파한 바 있다.

 

 

  

물리학에서 파동의 이론은 여러 파동의 주기와 위상(시작점)이 일치할 때 합성된 파동의 강도는 각 파동 세기의 합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파동세기 합의 제곱에 비례한다. 현재 세계 모든 나라의 경기 파동은 거의 완벽히 주기와 시작점을 일치시키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세계 경기의 성장세도 이런 파동론의 원리를 따르게 된다.

 

그러나, 대세가 전개되었던 20년 전과 현재의 세계 경제를 비교하여 볼 생각을 갖지 못하였다.  20년 전의 세계 경기를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지도 않았고 (※필자는 60년생), 20년전의 세계 각국의 경기 자료를 분석할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제(2004. 2.10) 골드만 삭스발 기사를 보면, 20년만에 세계의 경기 주기가 일치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말을 보면 20년전인 80년대 중반에도 세계 각국의 경기 주기가 일치하는 필자가 레이저 파동의 경기라고 정의한 경기가 나타났었다는 의미가 된다.

 

그렇다면 현재 종합지수의 이동평균의 20년만의 일치 현상과, 세계 각국경기 주기의 동시 일치 현상에 따른 레이저 파동의 경기가 공통점을 갖게 된다.  이런 흐름이라면 지금 세계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파동 장세가 나타났던 1983~1989년의 세계 경기의 흐름이 향후의 경기 흐름의 기준이 될 것이다.

  

1980년대 초반부면 필자에게는 대학 시절로 8비트 컴퓨터(애플 II)를 처음(1983년 말) 접했었다.  이때부터 컴퓨터라는 새로운 기기가 널리 보편화되면서 세계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편으로 컴퓨터 산업 자체의 성장이 그 이후의 IT 산업 장기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

 

이에 비추어 2000년대 초반은 인터넷과 디지털 산업이 전세계 인구에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산업 자체가 IT 산업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20년전과 지금의 산업의 급성장 요소 또한 유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20년전의 컴퓨터 산업은 미국의 기업이 주축이었으나, 2000년대의 디지털 산업은 한국의 기업들이 주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74년 이후의 석유파동이 세계 각국의 경기의 주기를 일치시켰다면, 2000년의 경기 주기 일치는 Y2K에 의한 유동성 폭발에 의한 과도한 성장과 그에 따른 버블 붕괴가 세계 경기의 주기를 일치시켰다고 볼 수 있다.

 

과거 80년대의 세계 경기의 상승과 주가의 상승은 그 이전 10년의 경기 경험과 데이트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 처럼, 현재의 경기흐름과 주가의 상승은 지난 15년의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여 예측할 범위를 넘어서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다면 과거 15년의 경기 파동과 주가 파동의 경험이 오히려 새로운 국면의 경기 파동을 예측하는데 걸림이 될 뿐이다.

 

외국인이 무식하게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경험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20조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세계적 틀에서 적은 한국시장에 쏟아 넣고도 계속 주식을 사는 것은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 ? 

 

그들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것이며 가급적 값싸게 매수하기 위하여 내국인들이 조정을 기대하거나, 선물 옵션 때문에 상승을 억누르면 그들의 기대와 바램대로 적절한 조정을 만들어 주면서 심리적 위축감으로 매물을 불러내고 주가를 낮추어 기쁨 속에 주식을 매수해 가는 것이다.

 

지금의 현 상황을 올바로 보기 위해서는 20년전 이후의 경기 흐름과 주가 상승 과정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에 축적된 과거 경험과 데이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경기와 주가의 분석은 최근 10년의 박스권 기간의 데이터에 근거하여 분석하는 것보다 20년 전의 레이저 파동 경기의 흐름과 전개 과정을 기준으로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이 더 유용할 수 있다.

 

 한국인이여 짧은 경험의 틀에 매인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20년 전의 역사의 전개 과정을 연구할 때다.  경제학자, 경제연구소, 정부, 금융 및 경제의 전문가들, 그리고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주제에 대해 연구를 서둘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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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산가치 우량주와, 1~2년전 신규사업 투자나 생산능력 확장 투자를 거친 중소형주가 매출 증가와 함께 탄력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시점이다. 특히 이들 성장 잠재력 확충 종목은 주가 상승이 실적을 따라 크게 상승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 적금형 전략으로 대응이 필요하다.

 

웅진코웨이의 대세 지지 후 상승세 확보와 때이르게 찾아 온 황사 현상과 함께 공기청정기와 필터류 제조업체의 동반 상승을 이끌며 테마를 형성하였다. 웅진코웨이와 같이 장기 성자 추세전의 지지를 받고 상승하는 종목들도 주목할 때다.

 

 

최대 규모의 반도체, LCD, PDP, 전자부품의 투자에 따라 반도체 장비 업종의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주의 흐름도 호전되고 있어 특히 매출증가와 함께 상승하는 종목들에 지속적인 관심이다.

 

턴어라운드 주.

 

주가가 월봉 20월 평균선을 이격이 크지 않은 상태로 돌파해 가면 대부분 기업들은 실적이 호전되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가 60개월(5년) 평균을 돌파하면 기업의 성장구조가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

 

월봉 60개월 평균을 넘는다는 것은 1년에 하나씩 그리는 연봉 차트의 5년 평균을 넘어섰다는 의미로 향후 연단위 양봉의 형성과 상승 과정을 의미한다.

 

그래서 필자는 연봉을 기준으로 5년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는 종목(월봉기준 60월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는 종목)을 "우량주"라고 말한다. 필자가 평소에 말하는 우량주란 회사가 크고 가격 쎄며 한동안 이익을 잘냈던 종목을 의미하지 않는다. 적어도 5년 평균을 상승시키며 연봉을 기준으로 성장하는 종목을 의미한다.

 

따라서 60개월 평균선이 상승으로 전환하는 것은 "부실주"에서 "우량주"로 전환하는 과정의 "턴어라운드"가 된다.

 

 

 

 

 

 

 

 

 

 

 

60개월 평균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은 기업의 성장구조가 장기 쇠퇴하다가 다시 성장 구조로 턴어라운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은 기업의 실적이 호전될 뿐 아니라 이러한 실적 호조세가 수년간에 걸치는 장기 성장을 함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은 장기간에 걸친 구조 조정에 힘을 기울여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줄여 빚를 갚음으로써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수익성이 회복되는 종목들이다. 또한 이미 성장이 끝난 원래의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상품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성공 국면에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인 특징은 차입금을 계속 갚아나감으로써 금융 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기업의 수익구조와 비용구조의 변화로 비로소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능력을 확보하게 되며 장기적인 실적 호전과 함께 주가 상승이 동반된다.

 

이들 종목은 상승이 수년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조정을 이용하여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장기에 걸친 적금형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

  

삼성전자에 대한 견해와 투자의 내공.

 

삼성전자가 연일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중에는 삼성전자의 상승에 대해 심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도 많다. 삼성전자가 상승하면 일반종목이 오르지 않기 문에,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이미 많이 매수하여 뒤따라 들어가면 매물받이가 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무거워서 이익을 별로 주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등등 많은 이유가 있으며 대다수 내가 보유한 종목은 하락하는데 삼성전자만 오르기 때문이다.

 

필자도 3년 전에는 이와 같은 생각을 했었다. 일반이 보유한 종목은 상승하지 않고 삼성전자만 오르는 것이 못내 안타까워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2년 전과 비교하여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에 안목이 확대된 지금, 필자는 더 이상 이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지금 생각하면 삼성전자가 오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그 때, 경제를 알고 차트를 알고 주식에 대해 대단히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했던 그 때 내 자신이 주식과 투자에 대해 정작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할 뿐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최선은 아니다.  삼성전자보다 훨씬 수익을 많은 우량종목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필자의 이해로는 삼성전자가 턱없이 비싸게 느껴지거나 삼성전자에 대한 까닭 모를 거부감을 갖는다면, 멀고 먼 주식의 투자 과정에서 기본 라인에서 훨씬 먼 경우이며 이런 투자자라면 투자를 계속하기보다는 좀더 기업과 투자에 대해 연구를 선행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자가 비싸 보이지 않고 삼성전자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기업과 가치와 성장성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덜 오르는 삼성전자에 투자로도 수익을 낸다는 생각을 하였을 때 투자에 있어 수익과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게 된다. 이런 이해가 가능한 투자자라면 주가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투자자는 굳이 삼성전자를 매매하지 않더라도 다른 종목의 매매로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삼성전자의 상승이 불만으로 여겨진다면, 투자의 기본 원리를 아직 터득하지 못한 것이며 이런 상태라면 단기적인 수익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공 확률보다는 실패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의 화두에 삼성전자가 왜 55만원의 주가를 나타내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화두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았을 때 주식 투자는 결코 도박이 아님을 알게 되며 성공하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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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독주의미

 

       -삼성전자의 독주의미는 향후 장세와 관련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첫째;기관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핵심블루칩을 너무 뺏겨서 종합지수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일부 기관들은 선물 옵션전략을 구사함에 있어서 매우 어려운 국면에   빠져들 것이다

                

          둘째;외국인들은 중기적인 시각에서 올해 대만증시와 한국증시에서 보다 큰 그림을그리고 있는것 같다...

                 삼성전자의 독주는 보다 큰 그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외국인들의 의지를 짐작케하는 것이고 외국인들은 그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선 종합주

                          가에 가장큰 영향력 을 미치고 있는 삼성전자를 기관들로 부터 다 뺐는것 같다      

                                 

[출처] 팍스넷  임용석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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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상승의 제한과 종목의 장세  '04.02.13 22:52    

   

은행의 지분이 모두 외국인에게 넘어가면, 먼 후일 국내의 경제주권은 외국인에게 넘어가며, 정부는 경제를 조절할 수 있는 아무런 수단도 갖지 못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친 나라의 국민은 부동산과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갑작스런 금리인상과 대출금 회수라는 방법으로 빚을 진 사람의 모든 담보 재산을 거저 빼앗을 수 있다. 이것이 세계 금융의 역사이다. )경제적 노예로 전락한다.

 

카드문제에서 카드의 무분별한 발행과 사용 한도의 경쟁적 확대이 후, 어느날 갑자기 한도를 축소하고, 돌려막기를 막으며 대출금 회수를 시작하면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 노예로 전락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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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의 함정-위험한 생각들 '04.02.13 09:07    

1.주식투자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주식투자는 수익률 게임이므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명중 9명이상의 투자자에게는수익보다 손해를 보지않는게 더욱 절실하고 중요한 것이다

               확률적으로 주식투자의 성공률은 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에는 수많은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10번 곡예에 성공하고도 단 한번의 실패로 패가망신 하기가 쉽다

        

      -역설적으로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보다 치명적인   손해를 보지않는 것이다

      

2.수익 100%를 달성하는 두가지 방법

 

     첫째;우량한 1종목 내지 2종목을 사서 중장기로 보유 100%~50%씩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둘째;1~2개 종목으로 중장기 보유해서 100%~50%수익을 내기가 너무힘들므로 1종목에 10%로씩 수익을 올려가며 10번을 매매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에게는 두번째 방법이 이론적으로 훨씬 쉽게 생각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나 이방법의 치명적인 함정은 100% 수익을 위해 10번의 매매를 해야 하는데있다 매매를 많이 할수록 그만큼 손실을 볼 확률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3.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다는 생각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기도 하지만 타이밍의 예술이 아니기도 하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타이밍을 지나치게 찿다보면 초단기매매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고 조정을 견딜수 없게되고 기술적분석에 너무 치중하게 된다

       

     -워렌 버펫이나 피터린치는 큰 폭 상승이 가능한 종목선택의 중요성은 강조하지만 타이밍의 중요성은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는다

        

     -성장성 높은 우량주가 내재가치에 비해 턱없이 싸져 있을때가 대충 매수 타이밍이되는것이고 매수후 단기적으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해도 중장기 보  유로 극복을 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기술적분석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하므로 그만큼 해석하는데 함정 투성이고 속임수도 너무 많다

       

 4.투자가들 대부분은 항상 기대수익이 너무 높다

 

      첫째;지수관련 대형우량주는 주가가 1000p까지 곧바로 상승해도 평균 (+)14%밖에추가수익을 기대할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메리트가 별로 없다 그러므로 소외된 개별 종목을 공략해야 된다는 생각...

 

             -얼핏 맞는 말이다 이말에 따르면 대형우량주를 매수하는 사람들은 어리석기그지없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욕심이 너무 많거나 투자 위험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일수도 있다

               

              -소외된 중소형 개별주로 새로운 주도주가 형성된다는 확률이 크지 않고 발견하기도 쉽지않다 그리고 만약에 대형우량주의 주가가 1개월

월쯤 비교적 큰폭의 중기조정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주가가 100p나 150p쯤 크게 하락하는 중기조정이 온다면 아마도 삼성전자는 (-)12%~(-)17% 쯤 종합주가와 비슷한 조정폭을 보일것이다

 

                   -대부분의 개별 중소형주나 중저가주는 어떻게 될까?   경험적으로 예상하면 아마도 (-)30%~(-)50% 이상 폭락하게 될 것이다

                

             -코스닥은 작년7월 542p로 상투를 친 이후 7개월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전체지수는 고점대비 (-)19.3% 조정을 받고 있으나 10개중 7개이상의

                         중소형 종목들은 반토막이 난 상태다...

                     

            -반대로 종합주가가 1200p~1500P쯤 상승하기 위해선 시세가 어떻게 전개될까?향후 종합이 1000p,1100p,1200p를 돌파하기 위해선 현실적으로 지수관련대형블루칩이 주도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이렇게만 된다면 대형블루칩의 추가수익은 기대이상으로 대단할수 있다

                                   

둘째;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81조 현재주가 55만원 수준인데 향후 시가총액이 100조가 된다해도 고작 (+)23.4%밖에 추가수익이 기대되지 않는다는 생각...

             

            -개인투자가들 대부분의 기대수익은 너무 높은 것이다

              시가총액이 100조가 되어서 (+)23.4%나 더 오르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고 고대하는 현명한 소수의 투자가들도 시장에는 많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 다

             

            -주식투자는 수익률의 게임이기도 하지만 손해보지 않기의 게임이기도 한 것이다

              최악의 경우 크게 물릴 경우도 대비하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삼성전자(우)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2002년4월 종합주가는 943p로 대상투를 쳤다그때 삼성전자(우)도 228000원으로 상투를 쳤다  그후 1년간 종합은 512p까지 (-)45.7%나 대폭락 했다

                            

            -현대증권 경우 (-)77.3%나 폭락했고 코스닥 대부분의 중소형주들의 폭락도이에 못지 않았다

                            삼성전자(우)도 123500원까지 (-)45.8%로 종합주가와 거의 비슷하게 폭락했다

 

            -종합주가가 작년 3월부터 어제 882p까지 상승한 지금은 어떤가?

              삼성전자(우)는 368500원 까지 2002년 대상투에서 (+)61.6%나 추가상승했고 저점에서 기준하면 (+)198%나 급등했다

                            종합주가는 아직도 그때의 고점 943p에 못 미치고 있다

 

            -투자의 엄청난 위험도와 수익률을 비교하면 그때 삼성전자를 상투권에 매수한 사람들은가장 손해를 덜 봤거나 가장 이익을 많이 본 사람들이다

                              실제로 나의 회원중에는 그때 180000원에 2500주를 잡아서 고통은 있었으나 지금까지

               19개월을 보유해서 4억 가까이 평가이익을 올리고 있는 개인투자가도 분명히 있다

 

            -주식투자는 수익률게임이기도 하지만 수익금 총액의 게임이기도 한 것이다

              주식투자는 단기타이밍의 게임이기도 하지만 우량성장주에 대한 중장기 타이밍의 게임이기도 한 것이다....

               

        -'뛰는 말에 올라타라'는 격언과 '밀집모자는 여름에 사라.는 격언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지만모두 맞는 말이거나 모두 틀리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단돈 1000원짜리 부실주가 2000원 3000원되기가 쉽고 55만원인 삼성전자가 100만원

               되기가 훨씬 어려울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반대일 경우가 많은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부실주는 없어지고 우량주는 부실주가 되어야 하는것이다

 

5.종합

          

         "뛰는 말에 잽싸게 올라타려다가 등뼈 부러뜨리면 안된다

          뛰는말에 잘 올라타려 하지말고 뛰는 말을 잘 다스려야 한다

          다시 말하면 아무말에나 시도 때도 없이 올라타지 말아야 하고   한번 말의 등에 앉았으면 그 말이 움직일 때 까지 잘 참아내야 한다..."

        

         "물려도 좋을 주식에 투자하라.  상투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을것이고 공감은 하되 죽어도 실천이 안된다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반대로 그건 초보자들이나 명심할 말이라고 애써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

 

       -모든것은 자신의 확고한 투자철학을 정립하는 선택의 문제일수 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욕심의 함정에 빠져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너무 앞서 위험한 생각들로 무장해서 탐욕과 환상의 세계로 자기최면을 걸어서는 안되겠다

          

            [출처] 팍스넷  임용석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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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및 중소형주 : 1~2년 전 설비투자 또는 신규사업 투자를 마무리 짓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매출이 급증하는 종목은 턴어라운드종목으로 월봉 5월선 상승과 함께 적극적으로투자할 시기이다.  지난해 설령 적자라 하더라도 신규투자 부문에서 매출이 급등하기 시작하면 이내 이익은 큰 폭으로 호전된다.

 

 [출처 : 팍스넷        저자 : 쥬라기      작성시기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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