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은 휴일을 이용하여 주식의 패션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패턴의 모습을 통해 중기투자나 단기투자의 영역을 판독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식에는 이렇게 옷을 갈아입는 패션의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테마주라는 것으로 이름지어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준비를 해놓아야 하는데 테마와 관련된 종목들을 적어놓고 지금은 인기가 없더라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때는 제지주의 열풍이 불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제지주의 열풍에 대바닥에서 편승을 하려면 미리 바닥에서의 상승징후를 포착해 내야 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항상 관심종목이라는 녀석들을 테마로 묶어서 보아야 하는데 언제 패션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항상 계절이 바뀌거나 패션이 바뀔 때마다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급에 우선한다는 진리입니다.

 

즉 악성매물이 완전히 정리가 된 녀석들이 우선적으로 테마를 형성하여 패션쇼에 출연을 한다는 것이지요.

무릇 주식에는 재료가 있습니다. 재료가 없는 주식은 단한개도 없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아무리 지금은 적자를 보더라도 회사에 보유한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절대로 망할 일이 없다면 자산주로 불리며 상승을 합니다. 이렇게 장사를 못해도 돈이 많으면 졸부가 되어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재료가 평소 악성매물이 많아서 수급이 불안할 때는 그저 악재로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주가는 계속 내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수급이 정리가 되고 더 이상 파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며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절대 없게 되면 이제 악재는 갑자기 호재로 돌변하며 부도회사가 속출하는데 저 회사는 돈이 많아서 망할 일이 없다더라 하면서 인기가 몰리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드디어 패션쇼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패션쇼의 티켓을 얻기 위해서 불철주야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테마를 찾아 움직입니다. 혼자서는 상승할 수 없기에 같은 종류의 친구들을 불러서 동반상승을 하는 테마주를 고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지주를 살 때는 다른 제지주를 묶어서 관찰하고 네트워크주를 살 때는 같은 종류의 주식들의 매물대를 검색하고 하락기울기를 검사하면서 같이 묶어서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고가주를 살 때는 현재의 시장이 고가주가 먹혀들어가는 시장인지를 판독하기 위해서 고가주만 묶어놓고 차트를 관찰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불과 얼마 전에 이네트를 6만원에 매수하는 우를 범하신 것입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는 동종업종의 다른 주식도 같이 살펴라!!

요것이 정답입니다. 여러분, 개별신규주가 상승할 때는 앞서는 녀석이 있고 뒤따르는 녀석에 의해 시간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이익은 실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신규 등록주를 알고 있어야 하며 같이 묶어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일단 모든 투자가의 자금이 어느 한 업종으로 인기가 몰리게 되면 그외의 다른 업종은 하락을 하던가 상승을 하더라도 상승폭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정해져 있는 자금이 한쪽 업종이나 테마로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있는데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 있지요? 가는 놈이 간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현재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업종군이 있다면 일단은 수급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상승폭의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의 가격은 항상 수급이 결정한다라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상승한 주식이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 서로 먼저 팔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대량의 거래가 폭발하며 주가는 다시 하락하고 패션쇼는 막을 내립니다. 이제 엄청난 거래의 숲으로 인해 또다시 처음의 악재였던 실적악화가 부상하는 순간입니다.

패션이 바뀔 때마다 그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는 부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텔레비젼을 보면 공짜가 좋아~~ 라는 광고를 자주 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 역시 광고를 통해 물건을 홍보해주고 대가를 받은 것이듯이 주식의 세계에 그냥 저절로 대박이 터지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많은 기회를 놓치고 땅을 치고 후회를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저 녀석만 사놓았다면 모든 손실을 만회했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

그러나 앞으로도 그런 녀석은 계속 탄생할 것이고 여러분은 앞으로도 계속 땅을 치고 통곡을 하겠지요?

 

그러한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라는 진리를 기억하고 꼭 패션을 읽어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트를 많이 보아야 하겠지요? 그래야 수급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매물대의 현상을 알 수 있으며 테마로 가장 적절한 업종군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패션쇼의 가능성이 보이는 업종을 발견했다면 이제부터는 아주 쉬워집니다.

시장이 상승의 조짐이 보일 때는 미리 보아두었던 패션쇼의 옷을 사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은 항상 준비하는 자의 것이지 막연하게 대박을 바라는 사람의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패션보다 중요한 패턴을 공략하자

 

우리는 패션의 중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식에는 패션보다 더욱 중요한 패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그 주식의 역사를 관찰하다 보면 항상 오르는 폭과 내리는 폭이 어느 선에서 마감되는 패턴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패턴을 통해서 그 주식의 인기를 판독할 수 있고 그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낼 수가 있습니다. 즉, 이 주식을 크게 바닥에서 매수하는 특정인은 이정도의 상승폭을 계산하고 있구나! 하는 단서를 제공받는다는 것이지요.

통상적으로 모든 주식에는 그 주식에 매력을 느끼고 그 주식의 주인인양 행세하는 돈 많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미리 알아야 손실을 막을 수 있고 매수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의 패턴은 우리 투자자의 기본적인 투자기법에서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남의 마음을 미리 어렴풋이나마 읽어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차트를 보겠습니다 

 

 

  

1년간 3번의 매수 찬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승폭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크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주식의 패턴을 통해 어느 가격대에 진입을 하면 매수를 해야 하는지의 윤곽과 어느 가격권에서 매도를 해야 하는지의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이 주식을 건드리는 큰손은 조금 작은 손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1년을 대세로 보면 많이 폭락하면 바닥매수를 해서 분위기 잡아주고 먼저의 고점 밑에서 집어던지고 도망가는 간이 조금 적은 작은 손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떠한 종목이 주인이 생기게 되면 여간해서는 바뀌지를 않습니다. 그 종목은 항상 그 사람에 의해서 주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주식의 패턴은 아주 중요하며 그러한 패턴을 읽어서 투자에 활용을 하는 것입니다. 주식은 기다리면 항상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원칙 속에서 나는 도저히 그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무엇인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식시장에는 많은 종목의 회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상승하고 먼저 폭락한 녀석이 있고 이제서 상승하는 녀석이 있듯이 천차만별의 시장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차트를 펴놓고 공부하고 찾으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배운 기술을 토대로 먼저 하락하여 이미 많이 내려와서 고향에 도착한 녀석을 관심종목에 편입을 시키는 것이지요. 현재 위의 종목은 다시 한번의 상승을 하고 대폭락을 하여 개미들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주식을 어디에서 매수를 해야 그나마 승부를 낼 수 있는지 잘 묘사해 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아래차트를 볼까요?

 

 


 

1년간 두 번의 아주 짧은 시세를 주었습니다. 액면가 5천원짜리인데 아주 맥을 못 추고 쓰러진 녀석입니다.

그래서 우리말에는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하고 몸종은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패턴의 형성과정을 볼 때 획기적인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깨끗이 사라져 버리는 잡주임을 아시겠지요?

이렇게 데이트레이던 단기투자자이던 중기투자자까지 주식의 역사를 통해서 패턴을 분석하고 그 주식의 주인의 생각이나 자금의 정도를 읽어내는 능력은 주식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주식에 투자를 하느니 차라리 다른 기운 센 천하장사 주식에 투자를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적손실과 노력의 손실을 입지 않고 빠른 수익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패턴분석은 꼭 필요한 분야이겠지요?

 

 


 

어디에서 주식을 목숨을 걸고 사보아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희미한 단서를 하나 제공을 했는데 역사적 저점으로 내려오니까 거래가 씨가 마를 정도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팔 사람이 자취를 감추어버린 모습이 희망의 단서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앞으로 배울 대이격을 이용한 브이자 반등에 성공하고 폭등한 녀석입니다.

 

이렇게 주식은 기다리면 거래의 대바닥이 꼭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형성되기 전에 선취매를 나선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손실로 연결되고 공포로 인해서 팔아버리고 나면 다시 폭등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에 매달리게 됩니다.

 

이런 투자를 한다는 것은 당연히 본인이 연구와 노력을 안 한다는 확실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종목을 찾아내는 기술이 없다보니까 조금 많이 내린듯하면 그냥한번 사보는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 녀석도 먼저의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그 수준에서 막을 내립니다.

패션쇼가 끝난 것이지요. 11월을 보면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이상한 현상이 한가지 발생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대량의 거래가 폭발적으로 터지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전혀 없었던 대량의 거래가 왜? 바닥에서 터지는 것일까요?

 

분명히 먼저는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거래가 극도로 급감하여 팔고자하는 사람이 사라졌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엄청난 거래가 터지며 주가는 더욱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요주의 인물입니다. 현상금을 걸까요? 차라리 도망가서 쳐다보지 않는 게 좋을듯합니다.

 

1년에 두 번의 산을 만든 녀석을 조심하라!!

 

주식에는 이렇게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폭등의 모습을 보이더라도 거기에 고무되어서 막연하게 더 오를 것이란 본인만의 확신으로 상투에서 매수를 단행한다면 어찌될까요?

상투에서 항상 대량의 거래가 터지는 이유는 바로 그곳에서 우리 개미들이 더 갈 것이라는 확신에 매수 또 매수를 했다는 거역할 수 없는 증거인 것입니다.

 

거래의 대바닥을 확인하라는 이유는 남들이 보지 않는 뒷골목에 항상 아름다운 꿈이 숨쉬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꽃밭의 정원에는 화약 냄새와 벌레만 잔뜩 있을 뿐입니다. 더욱 쉽게 이야기 한다면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위한 전략을 배우라는 것이겠지요?

비싸게 사서 조금 더 받고 팔겠다는 밴댕이같은 마음이 항상 말썽을 피우는 것입니다. 크게 보는 대장부같은 안목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위의 종목도 1년간 겨우 작은 산을 두 번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수익은 6배가 넘는군요. 그렇다면 이 돈이면 이 종목의 주인은 이제 하와이나 열대지방에서 우리나라의 겨울을 날 것입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노는데 푹 빠져서 더 이상 이 종목을 쳐다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산을 두 번 만들었다면 이제부터 요주의 인물입니다. 아무리 하락을 해도 쳐다보지 말아야 되는데 그때의 유일한 단서는 거래량입니다.

 

아래차트를 통해서 대시세를 낸 종목은 얼마동안 쳐다보지 말아야하는지 알아볼까요?

 

 


 

대폭등후 2000년 한해를 그냥 그렇게 하락만 하고 있는 고통의 주식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여러분은 오른 것만 보이시는지요 저는 내린 것만 보입니다.

고통과 암울의 세월을 얼마나 오랫동안 겪었는지만 보입니다. 주식이란 항상 그런 과정을 겪고 새롭게 화장을 하고 예쁜 색시가 되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관심종목의 편입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이제는 아시겠지요? 섣부르게 하루 이틀의 나스닥 폭등에 고무되어서 몰빵을 하고 많이 빠진 주식이라서 마음이 놓인다는 식이라면 어찌될까요 여러분? 대폭락 뒤에 매수했는데 또 한번의 깡통을 만든 녀석입니다. 1년에 꼭 한번 조주의 단계를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조주의 단계를 꼭 확인해야겠지요?

 

요즘 바른손이라는 종목 때문에 많은 마음고생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식은 무릇 좋은 주식도 없으며 나쁜 주식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저 내가 매수해서 수익을 주면 좋은 주식이고 손실을 주면 나쁜 주식일 뿐인 것입니다.

바른손을 보겠습니다.

 

 

 
 

대상투에서의 물량을 밀어내는 모습부터 1차폭락 후 매수세유입의 실패와 우리가 배운 모든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있는 종목입니다.

즉 쳐다볼 일이 전혀 없었던 종목이었다는 것입니다. 조주의 증상을 위반하고 상승각도를 위반하였으며 하락각도의 기울기 역시 크게 위반을 하였고 단발성 대량거래의 폭주 또한 위반하였으며 5일선을 타고 끊임없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으로서는 아무런 분석의 기법이 필요 없으며 앞으로 있을 하락의 멈춤 현상이 나타나야 분석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이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배운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이 종목의 1년간의 역사를 통해서 세밀한 관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주식을 매수함에 있어서 기술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며 초생달이 말하는 분석이 왜 필요한지 판독의 영역을 여러분에게 잠시 미루겠습니다.

 

제가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언급함은 제가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동참하여 기술을 연마하기위한 글이기에 우리라는 언급을 합니다.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승리하는 개미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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