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매집국면을 판독하라-2000.12.27 |
주가가 대상승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매집의 국면이 필요하며 큰손의 매집의 강도를 파악하여 어느정도의 상승파동이 가능한 세력인지를 가늠해보는 아주 중요한 항목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증시의 하락을 마감하고 대상승의 신호탄을 주는경우는 대부분 거래량에서 판독이가능합니다
이것은 물론 개별종목에서도 철저하게 대입이 되는 공식이기도 한데 주로 증시의 대전환을 확인하기 보다는 개별종목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며 또는
제일먼저 대상승의 발판을 만들어놓은 업종을 찾을때도 적중율이 매우높은 판독방법입니다

우리 개미들이 수많은 공부를 하고도 항상 크게 당하는 이유는 거래량의 상관관계와 바닥권에서 큰손의 침투를 정확히 포착해 내지 못하기 때문인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래량이라는 것은 주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며 주가의 핵심입니다
즉 누군가가 대바닥에서 휴지같은 주식을 가마니에 주워담지 않는다면 그주식은 다른주식이 아무리 폭등을 하더라도 오히려 하락을 할수밖에는 없는것이지요.
즉 수급은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핵심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한다면 개미들끼리의 혈전인 치고박고의 연장이 지속되고 있다면 그러한 주식의 주가는 어쩔수없이 하락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별종목이라던가 증시가 상승으로 돌아선다면 어느업종이 먼저 선봉장이 되어 증시를 이끌것인가? 를 판독하는 선도주를 찾아내는 기술적분석에 우선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이 대바닥에서 종옥의 매집국면인 거래량을 이용한 판독을 하는것이지요.

이렇게 거래량을 이용하여 큰손의 대대적인 매집국면을 판독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주식이란 아무리 종합지수가 폭등을 해도 어느업종은 하락을 하기때문입니다

증권주가 폭등할때 건설주는 하락하며 금융주가 오를때 전자주는 하락을 하는등의 순환매가 돌기때문인 것이지요...
그러한 순환매의 논리를 모른다면 대세상승장에서도 오히려 더욱빠른 깡통계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는 파동을 거꾸로 타는행위를 계속한다는것입니다 즉 상투를 사고 바닥에서 파는행위를 3개월간 3번만하면 그 계좌는 깡통이 되는것입니다

즉 대세상승장이라고 해서 누구든지 돈을버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순환매는 어떻게 형성되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큰손의 바닥권 매수구간인 종옥의 매집시기가 다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큰손의 침투는 대폭락의 역사뒤에 온다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주식을 매수하고싶은 욕망은 많이오른주식을 더오를것이라고 매집하는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주식이란것도 시장바닥의 물건과 같은것으로서 우리가 대리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때 똑같은 물건임에도 조금더 싸게파는집을 찾기위해서 테크노마트나 하이마트또는 인터넷쇼핑몰을 둘러보듯이 주식또한 똑같은 것이지요..

매집이라는것은 대량의 종옥을 매수하는것이기에 실패를 하게되면 큰 손실을 초래합니다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매수를 할려면 손실을 보지않을 자신이 있는 구간까지 주가가 하락을 해야 그때서야 큰손은 매수를 단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여러분에게 강조한것이 있지요?
대폭등주는 바닥에서 사라던가 역배열종목을 관심있게 보라던가? 2단폭락주식을판독하라던가? 이러한 것들이 모두 시장바닥의 물건사기 논리에서 나온 기술적분석인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팔기싫은주식을 마지못해 파는구간을 확인하라.!!

큰손의 침투는 어떠한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좋은 이유와명분은 팔사람은 이제 모두팔아서 더이상은 물량이 없으며 오직파는사람은 정말이지 마지못해서 어쩔수없이 파는사람의 물량만 존재할때 드디어 매수를 단행합니다
이것또한 실패를 했을때의 큰 손실을 방지하기위한 그들의 전략인것입니다
이때부터 대대적인 거래를 형성하며 챠트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기술적분석에 걸려드는 것이지요,

즉 기술적분석은 후행성이 아닌 현재의 모습을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선행성이며 미래성인 것입니다

주봉에서 터지는 대량거래의 물량을 합산하라.!!

주봉에서 작은 봉우리를 만드는 1단 조주의 단계에서 50퍼센트의 법칙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구간에서 형성된 거래량의 합산을 통해서 큰손의 매집에 강도를 확인하는것이 가능한데 이때의 매집에 물량으로 앞으로의 상승파동의 강도를 예측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챠트를 볼까요?
 

 


대량의 종옥을 매집하는 과정에서는 장중흔들기가 너무나 심해서 데이트레이더는 속아넘어가 자신의 보유물량을 털려버리는경우가 허다하게 발생을합니다
크게 오르는 종목의 바닥권 매집국면에서는 데이트레이더의 근성이 몸에 배어버린 투자자는 오히려 매도를 하고 크게벌수잇는 기회를 놓치는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량의 종옥을 매집하는 국면의 포착을 위해서 주봉을 활용합니다
챠트를보면 우측에 물음표를 많이 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없던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거래일까요?

거래에는 2중성의 얼굴을 가지고있는데 주가가 상승을한뒤에 터지는거래는 물량을 털어내는거래이지만 과거에 대폭락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식이 눈물을흘리며 팔기싫은주식을 억지로 마지못해서 파는 거래급감이 지속되고난 뒤에 상상을초월하는 대량의거래가 터진다면 관심종목 0순위에 편입을 시켜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과거에 없는 대량의 거래가 바닥권에서 발생하면 관심종목0순위에 편입하라.!!

위의 종목은 상장주식이 총 1억7백만주입니다
물음표를해놓은곳의 거래량을 합산하면 총1억주의 거래가 되었으며 이것은 상장주식전체의 거래가 두달간에 모두된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대바닥에서 눈물을흘리는 구간이 발생하고 2개월간 상장주식이 모두거래가되는 모습이 발생한다면 대대적인 종옥의 매집이며 이것은 엄청난 큰손이 침투한것으로 판독하는것입니다

즉 상장주식이 100퍼센트 바닥권에서 거래가 되었다는것은 누군가의 손에 엄청난 물량이 흡수되었다는뜻인데 이러한 종옥의 매집에 큰손은 자기의 자본에 30퍼센트를 활용하는것이 통례이며 매집물량역시 30에서 40퍼센트의 물량을 매집하는것이 통례입니다

그렇다면 3천원과 4천원사이에서 1억주의 유통물량중 30퍼센트를 매집했다면 3천만주가 됩니다

이것을 돈으로 환산을하면 평균가로 3백50억의 자금이 종옥을 매집하는데 투입이 되었다는뜻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주주의 물량이 있기때문에 그들의 물량을 제외한 실제 유통물량을 환산한다면 최소한 150억이상의 자금을 이종목하나를 매집하는데 사용한 결과가 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이정도의 자금이라면? 여러분은 즉시 판독해야하는것이 엄청난 자금을 종옥을 매집하는데 사용하는 세력이라면 사채업자는 아니라는것입니다 즉 기관이나 외인의 대대적인 자금을 끌어들일수잇는 그들의 자금이라고 생각을 빨리 해야하는것이지요.

이것은 증권주이니까 증권주 전체의 매집물량을 환산한다면 엄청난 자금이 증권주로 침투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증권주를 선도주또는 주도주로 판단을 하여 호시탐탐 거래급감이 나올날만 기다리면 되겠지요?

더욱쉽게 말씀드린다면 우리개미가 좋아하는 대중주의 A급투기주인 증권주에 이정도의 자금이 투입되어 종옥을 매집했다는것은 대세상승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또한 매집을하는데 30퍼센트를 사용했고 앞으로남은 70퍼센트의 자금으로는 주가를 상승시키는 자금으로 활용할것은 당연하지요?

그렇다면 최소한 400억에서500억의 자금이 이종목 하나를 상승시키는데 들어가는 자금이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엄청난 자금으로서 무엇인가 엄청난 사건이 앞으로발생할것이라는 짐작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것입니다

영어로AAAA 라고 해놓은 곳을 볼까요?

50퍼센트의 원칙과 조주의 단계는 일봉이던 분챠트이던 월봉이던 주봉이던 모두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대세상승의 막바지국면의 모습으로 이때 매수를 못하면 이제는 아주 비싼값을주고 매수를하던가 소형주의 경우는 아예 물량이 없어서 쳐다만 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크게 오르는주식을 눈뜨고 놓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영어로 써놓은곳을 보면 대량의 종옥을 매집하고 거래일수로 8주동안 치밀한 캔들을 형성하며50퍼센트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챠트를 보겠습니다 
 


흠~~
3천원에 매집한 종옥을 2만5천원에 패대기치고 있군요...
8배의 대시세를 주고 주가는 하락을 하고잇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아주 중요하게 알고있어야하는 극명한 사실은 오른다음을 보지말고 오르기 전에 바닥에서 과연 큰손은 어떻한 경우에 매집을 단행하는지입니다

대폭락의 역사가 필요하고 눈물을 흘리며파는 구간이 필요하며 대량의 종옥인 상장주식이 100퍼센트 거래가 되는 국면이 나오고 다시 조주의 단계가 나와야 비로서 대대적인 상승의 발판을 마련한것으로 판독을 하는것입니다
어설프게 하루이틀의 주가동향을 가지고 사고팔다보면 손실만생기고 대 급등주를 눈뜨고 놓치는 결과만 초래한다는 것이지요..

영어로 AAAA 라고 해놓은 최대고점을 보면 3개월에걸친 조정파동을 그리고있습니다 3천원에서 2만5천원까지 상승한 주식이 다시 1만2천원까지 하락을하고 있는데 그기간이 3개월이상 걸린다는 것이지요

주식투자에 잇어서 3개월의 기간은 아주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더오를것처럼 보이더라도 장대음봉이나 윗꼬리를 길게달면서 과거에없는 대량의 거래가 폭증한다면 매도또매도후 도망가는겁니다 쉽지요?

이번에는 영어로 BBBB라고 해놓은 거래를 보겠습니다 다시 거래가 급감하는 자리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3천원에서 2만5천원까지 상승을하고 38.2퍼센트정도의 얕은 조정파동을 그리고 거래급감과 거래소폭증가가 나오는데 밑에는 20주선에서 재반등의 양선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대세상승파동에서의 재매수 타이밍인데 지금은 이러한 시장이 아니기때문에 이것은 나중에 시장이 좋아진 다음에 배우기로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주식은 5만원을 돌파하고 시세의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역배열에 대해서 배우는중이며 내년에 장이 좋아지면 다시 정배열이 되고 그다음에 다시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에 대해서 매수급소를 배우면 되겠지요? 현재의 시장에 맞지도않은것을 미리 어설프게 배워놓으면 오히려 패가망신을하는경우가 생깁니다 우선은 지금시장에 맞는 투자기법을 열심히 갈고 닦아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주식은 대형주이던 소형주이던 인기가 집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주는 못오르고 소형주는 물량이 적기때문에 쉽게오른다는 생각은 큰일이 생기는 잘못된 생각인 것이지요..

인기가 어느쪽으로 몰리는가를 판독하는것만이 살길인데 이러한 인기는 바닥권 종옥을 얼만큼이나 매집을 하는 황소같은 세력이 침투했는가를 판독하는게 가장중요한 것입니다

아래챠트를 볼까요? 
 


지금까지 배운것을 복습을 하는 챠트입니다
주가가 오랜시간 하락을 하였고 눈물을 흘리면서 팔기싫은것을 어쩔수없이 파는구간이 발생했습니다
챠트를 보면 이러한 구간에서는 주가의 변동이 적고 오르는것보다는 시가보다 종가가 내려가기때문에 데이트레이더도 손실만 발생한다는것을 알수가 있지요?

이주식은 상장주식이 2천3백만주입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볼수없던 거래가 갑자기 터지고잇습니다
약 한달보름간에 걸쳐서 상장주식 2천만주가 모두 거래되는 기염을 토하고있습니다 이때는 데이트레이더로 접근을 해야지 절대 홀딩전략을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매집국면이 탄생하고나면 2개월정도의 소강국면이 발생하기때문에 이러한 소강국면을 참지못하고 손실을보고 손절매를 하게되며 팔고나면 폭등한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이주식은 2천원에서 9배를 오르고 칼든강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매집국면이 발견되면 꼭 거래급감지역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주 중요하지요?
여러분이 한번 매집의힘과 종옥의 물량및 큰손의 보유자금등을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실수있겠지요?

오른쪽의 거래량에 물음표를 잔뜩해놓았습니다
과거에매집한것보다 더욱많은 거래가 형성되며 1주일만에 상장주식 전체가 거래됨을 볼수있습니다

1주일에 상장주식 전체인 2천만주가 거래된다는것은 물량털이가 끝났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바닥권에서 2천원에 매집한 물량을 이가격에서 모두 털어내고 큰손은 이제 엄청난 부자가 되어 유유히 사라졌다는 것이지요

이제야 나타난 개미군단들이 소를팔고 땅을팔고 대출을 받아서 쓰레기를 돈주고 사려고 아우성을 치는 현장입니다.
어디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어디에서 주식을 매도또매도를 하고 도망을 가야하는지 이러한 모양을 3일만 쳐다보면 여러분도 아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세력은 이미 오재미 방식으로 물량을 모두 팔고 도망을 갔는데 개미들끼리 모여서 아우성을 치는 개미들의 대혈전의 종목을 볼까요? 
 



엄청나군요,!!!

일주일만에 상장주식의 2배도 모자라서 3배가 자연스럽게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물론 거래자는 모두가 손실자인 셈입니다

이주식이 만약 폭락을 이용하여 주가를 폭등시킬목적으로 누군가 가마니에 담았다면 매주 이렇게 엄청난 거래가 되어야하는 이유가 없는지요? 물량은 점점 줄것이고 나중에는 씨가마르는게 정석인데 이종목은 오히려 엄청난 거래를 폭발적으로 보이고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거래량의 비밀인데 무조건 거래가 많다고 오르는것이 아님을 여러분도 이제는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회전율이 좋다는 것이 주가가 상승한다는것을 말하는게 아니라는것도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일주일간 상장주식 모두가 거래되고 폭락한 경우는 정확히 100퍼센트입니다
현대건설의 대폭락전에도 이러한 유형이 나왔고 코람스틸과 영남제분및 수많은 종목들이 일주일간 상장주식이 모두 거래되는 엄청난 폭발력과 함께 폭락의 역사를 걸어간 것이지요..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제는 거래에 대한 의문이 풀리시지요? 그리고 대체 바닥에서 어떻한 모습이 나와야 주가가 상승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렸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종옥을 매집하는 방법에도 4가지의 유형이 존재합니다

그중에 여러분은 한가지를 오늘 아주 간략하게 배웠는데 지면관계상 더자세하게 쓰지는 못하겠군요 차후에 시간을 내어서 다시한번 공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배운것은 우리나라의 주가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잇기에 앞으로 활용함에 있어 적중률이 매우높은 기법이기에 꼭 자기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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